케어젠(코스닥:214370)의 최근 실적 발표는 부진한 헤드라인 수치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주주들은 부진한 이익 수치를 간과할 수 있지만, 우려할 만한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케어젠의 수익 자세히 보기
기업이 이익을 잉여현금흐름(FCF)으로 얼마나 잘 전환하는지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주요 재무비율 중 하나는 발생비율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이 비율은 순이익에서 FCF를 뺀 다음 그 수치를 해당 기간 동안 회사의 평균 영업 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비율은 회사의 이익이 FCF를 얼마나 초과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결과적으로 발생 비율이 음수이면 회사에 양수이고, 양수이면 음수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양수 발생률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발생률이 다소 높은 경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생률이 높은 기업은 미래 수익성이 낮은 경향이 있다"는 2014년 Lewellen과 Resutek의 논문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케어젠의 2024년 9월까지의 발생 비율은 0.68입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이는 향후 수익에 실질적으로 마이너스입니다. 실제로 이 기간 동안 케어젠은 잉여현금흐름을 전혀 창출하지 못했습니다. 358억 원의 이익을 보고했지만, 잉여현금흐름을 살펴보면 실제로는 작년에 540억 원을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에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상황에서 올해 540억 원의 현금 소진이 높은 리스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는 주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이 향후 수익성에 대해 어떤 전망을 내놓고 있는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여기를 클릭하면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를 기반으로 한 미래 수익성을 보여주는 대화형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케어젠의 수익성에 대한 우리의 견해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일부 투자자들이 우려할 수 있는 잉여 현금 흐름이 케어젠의 수익을 뒷받침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케어젠의 법정 이익은 기본 수익력에 대한 잘못된 가이드가 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회사에 대해 지나치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난 3년간 주당순이익이 연평균 13% 성장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목표는 법정 수익이 회사의 잠재력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평가하는 것이었지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수익의 질도 중요하지만, 현 시점에서 케어젠이 직면한 리스크를 고려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실례로 케어젠에 대해 주의해야 할 두 가지 경고 신호를 발견했으며 이 중 하나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노트에서는 케어젠의 수익의 본질을 밝히는 한 가지 요소만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다면 항상 더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은 높은 자기자본 수익률을 기업 경제가 좋다는 지표로 간주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돈을 따라다니며' 내부자가 매수하는 주식을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약간의 조사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높은 자기자본 수익률을 자랑하는 무료 기업 모음이나 내부자가 많이 보유한 주식 목록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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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