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볼 때 위험도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메디포스트 주식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스닥:078160)는 부채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이 부채가 주주들에게 걱정거리가 될까요?
부채는 언제 위험할까요?
부채 및 기타 부채는 잉여 현금 흐름이나 매력적인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이러한 의무를 쉽게 이행할 수 없을 때 비즈니스에 위험해집니다. 최악의 경우, 기업이 채권자에게 돈을 갚지 못하면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는 회사가 재무제표를 보강하기 위해 주식을 헐값에 발행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켜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부채의 장점은 특히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으로 회사의 희석을 대체할 때 값싼 자본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의 부채 규모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메디포스트의 부채는 얼마인가?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메디포스트의 부채는 2024년 12월 말 기준 99억 9,900만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차트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932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실제로는 832억 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디포스트의 부채 현황 살펴보기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메디포스트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234억 원, 그 이후에는 802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메디포스트는 현금 932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134억 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총 부채보다 유동 자산이 305억 원 더 많습니다.
총부채가 유동자산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메디포스트의 대차대조표는 상당히 견고해 보입니다. 따라서 2,677억 원 규모의 메디포스트가 현금이 부족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대차대조표를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메디포스트가 부채보다 현금이 더 많다는 것은 부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좋은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확실한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메디포스트는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반드시 수익 추세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년에 메디포스트는 EBIT 수준에서 수익을 내지는 못했지만, 매출은 2.9% 성장한 7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기업일수록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하지만, 각자의 사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디포스트는 얼마나 위험할까요?
통계적으로 보면 적자를 내는 기업이 이익을 내는 기업보다 더 위험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메디포스트는 이자 및 세전이익(EBIT)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그 기간 동안 메디포스트는 410억 원의 현금을 소진하고 63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순 현금이 832억 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더 많은 자본을 조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현재로서는 대차대조표가 지나치게 위험해 보이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잉여현금흐름을 확인할 때까지는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를 분석할 때 집중해야 할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메디포스트는 투자 분석에서 1가지 경고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물론 부채 부담 없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순현금 성장주 독점 리스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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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