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Analysis

태웅주식회사(코스닥:044490)는 너무 많은 부채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Published
KOSDAQ:A044490

데이비드 이븐은 '변동성은 우리가 걱정하는 리스크가 아니다'라고 잘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자본의 영구적인 손실을 피하는 것입니다. 부채 과부하는 파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때 항상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봅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태웅(코스닥:044490)도 부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은 그 부채가 얼마나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채는 언제 문제가 될까?

부채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이지만, 기업이 대출 기관에 상환할 능력이 없다면 부채는 대출 기관의 자비에 따라 존재합니다. 궁극적으로 회사가 부채 상환에 대한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주주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는 회사가 대차 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해 주식을 헐값에 발행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켜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희석을 대체함으로써 부채는 높은 수익률로 성장에 투자할 자본이 필요한 비즈니스에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태웅에 대한 최신 분석을 확인하세요.

태웅의 순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 그래픽을 클릭하면 과거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2024년 9월 태웅의 부채는 1,183억 원으로 1년 전의 1,620억 원보다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342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순부채는 약 841억 원으로 더 적습니다.

코스닥:A044490 부채비율 2025년 3월 17일 부채비율 추이

태웅의 부채 현황 살펴보기

최근 보고된 대차 대조표에 따르면, 태웅은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061억 원, 12개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047억 원입니다. 반면 현금은 342억 원, 1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은 1537억 원이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채권을 합친 것보다 228억 원 더 많습니다.

상장된 태웅 주식의 가치가 총 3,303억 원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부채가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므로 재무제표의 건전성을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익 대비 부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비율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및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이고, 두 번째는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또는 줄여서 이자 커버리지)을 몇 배로 충당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따라서 감가상각비 및 상각비 포함 여부와 관계없이 수익 대비 부채를 고려합니다.

태웅건설의 순부채는 EBITDA의 1.8배로 매우 합리적인 수준인 반면, 지난해 이자비용을 충당하는 EBIT는 5.3배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수치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태웅의 부채가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소식은 지난해 태웅의 상각전영업이익(EBIT)이 19% 감소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속도로 수익이 계속 감소한다면 부채를 감당하는 것은 5세 미만의 세 아이를 데리고 고급 바지 레스토랑에 가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가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이 알게 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태웅이 앞으로 건전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미래 수익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궁금하다면 애널리스트들의 이익 전망에 대한 무료 보고서를 참고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기업은 부채를 갚기 위해 잉여 현금 흐름이 필요하며, 회계상의 이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논리적인 단계는 실제 잉여 현금 흐름과 일치하는 EBIT의 비율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태웅은 지난 3년 동안 실제로 EBIT보다 더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현금 전환은 Daft Punk 콘서트에서 비트가 떨어질 때 관중들만큼이나 우리를 흥분시킵니다.

우리의 견해

분석 결과, 태웅건설의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하면 부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다른 요인들은 그다지 고무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EBIT 성장률은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데이터 포인트를 고려할 때 태웅건설은 부채 수준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부채 수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히 높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가는 주당 순이익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태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주당 순이익 추이를 대화형 그래프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도 탄탄한 대차대조표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더 관심이 있다면 지체 없이 순현금 성장주 목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