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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KRX:117580)는 너무 많은 부채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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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A117580

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따라서 특정 주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부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부채가 너무 많으면 회사가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성에너지 ( 주) (KRX:117580)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KRX:117580)는 사업에서 부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그 부채가 얼마나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채는 언제 문제가 될까?

부채는 기업이 신규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기업을 지원합니다. 궁극적으로 회사가 부채 상환에 대한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주주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그러나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통제하기 위해 저렴한 주가로 주주를 희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관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관리하는 경우입니다. 기업의 부채 규모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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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는 얼마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나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대성에너지의 부채는 2024년 9월 기준 1,063억 원으로 전년과 거의 동일합니다. 차트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35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528억 원입니다.

KOSE:A117580 2024년 12월 9일 부채/자본 내역

대성에너지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튼튼할까요?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대성에너지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438억 원, 그 이후에는 1,835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535억 원의 현금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656억 원 상당의 미수금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매출채권의 합계보다 2,082억 원 더 많습니다.

이 적자는 시가총액 2,089억 원에 비해 상당한 규모이므로 주주들은 대성에너지의 부채 사용에 대해 주시해야 합니다. 이는 대성에너지가 급하게 재무제표를 보강해야 할 경우 주주들의 이익이 크게 희석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우리는 수익 대비 부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비율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이고, 두 번째는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또는 줄여서 이자 커버리지)을 몇 배로 충당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 접근법의 장점은 부채의 절대적인 양(EBITDA 대비 순부채)과 해당 부채와 관련된 실제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 비율)을 모두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순부채가 EBITDA의 1.1배에 불과한 대성에너지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부채를 관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자보상배율은 7.1배로 적정 수준 이상의 이자보상배율을 자랑합니다. 또한 대성에너지는 작년에 EBIT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210억 원의 EBIT를 달성하며 상황을 반전시켰습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성에너지가 부채를 상환하려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채만 따로 떼어놓고 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수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장기 수익 추세를 보여주는 이 그래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무 담당자는 회계상의 이익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대출 기관은 현금만 받습니다. 따라서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이 실제 잉여현금흐름으로 얼마나 전환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성에너지는 작년 한 해 동안 실제로 EBIT보다 더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습니다. 대출 기관의 호의를 유지하는 데 있어 현금 유입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견해

분석 결과, 대성에너지의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하면 부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찰 결과는 그리 반갑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총 부채 수준은 부채에 대해 약간 불안하게 만듭니다. 또한 대성에너지가 상당히 방어적이라고 여겨지는 가스 유틸리티 산업에 속해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데이터 포인트를 고려할 때 대성에너지는 부채 수준을 관리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부채 수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정도로 높다는 점입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는 대차대조표가 가장 확실한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실례로 대성에너지에서 주의해야 할 경고 신호 1개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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