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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KRX :009070)는 너무 많은 부채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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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A009070

버크셔 해서웨이의 찰리 멍거가 후원하는 외부 펀드 매니저인 리 루는 '가장 큰 투자 위험은 가격 변동성이 아니라 영구적인 자본 손실이 발생할지 여부'라는 말에 뼈를 깎는 반박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마트 머니는 기업의 위험도를 평가할 때 일반적으로 파산과 관련된 부채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주) 케이씨티씨(KRX:009070)가 부채를 안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부채 사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부채는 언제 문제가 될까요?

부채 및 기타 부채는 기업이 잉여 현금 흐름으로 또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이러한 의무를 쉽게 이행할 수 없을 때 위험해집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더 흔하지만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에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기업이 부정적인 결과 없이 성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사용합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KCTC에 대한 최신 분석을 확인하세요.

KCTC의 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 그래픽을 클릭하면 과거 수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2024년 3월 기준 KCTC의 부채는 2,488억 원으로 1년 동안 193.7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881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순부채는 약 1,670억 원으로 더 적습니다.

KOSE:A009070 2024년 7월 5일 부채비율 내역

KCTC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합니까?

최신 대차 대조표 데이터를 확대하면 KCTC는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980억 원, 그 이후에는 2,415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881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1,167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총 부채는 현금과 단기 채권을 합친 것보다 2,348억 원 더 많습니다.

이 결손금은 마치 책과 스포츠 장비, 트럼펫으로 가득 찬 거대한 배낭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어린아이처럼 1,289억 원의 회사 자체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주주들이 이 사안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채권자들이 상환을 요구할 경우 KCTC는 대규모 자본 재조달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업의 수익 대비 부채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을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으로 나눈 값으로 순부채를 계산합니다. 따라서 감가상각비 및 상각비 포함 여부와 관계없이 수익 대비 부채를 고려합니다.

KCTC의 순부채는 EBITDA의 2.2배로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자 커버리지가 이자 비용의 3.0배에 불과해 다소 낮은 편입니다. 이러한 수치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회사의 부채 비용이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KCTC는 지난 12개월 동안 EBIT가 2.1%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수익 추세가 계속된다면 부채 부담은 새끼를 돌보는 북극곰의 심장처럼 무거워질 것입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곳입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부채를 상환하려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장기 수익 추세를 보여주는 이 그래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고려 사항도 중요한데, 기업은 서류상의 수익만으로는 부채를 갚을 수 없고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EBIT 중 잉여 현금 흐름이 얼마나 뒷받침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3년을 살펴보면 KCTC의 잉여현금흐름은 EBIT의 27%로, 예상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현금 전환율이 낮으면 부채를 감당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우리의 견해

총부채를 관리하려는 KCTC의 시도를 검토한 결과, 저희는 그다지 열광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상각전영업이익(EBITDA)에 기반한 부채 처리 능력은 그리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KCTC의 대차대조표는 비즈니스에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고픈 새끼 고양이가 주인의 어항에 빠지는 것처럼, 한 번 물면 두 번 부끄러워한다는 말처럼 이 주식에 대해 경계하고 있습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알아야 할 4가지 경고 신호 (1가지는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를 확인했습니다.

물론 부채 부담 없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순현금 성장주 독점 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