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Analysis

KT (KRX :030200)는 다소 긴장된 대차 대조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KOSE:A030200
Source: Shutterstock

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부채 과부하는 파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때 항상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봅니다. 중요한 것은 KT(KRX:030200)가 부채를 안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부채 사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부채는 왜 위험을 가져올까요?

부채 및 기타 부채는 기업이 잉여 현금 흐름으로 또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이러한 의무를 쉽게 이행할 수 없을 때 위험해집니다. 궁극적으로 회사가 부채 상환에 대한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주주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흔하지만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에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해야 하는 경우로,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것입니다. 물론 부채의 장점은 특히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으로 회사의 희석 자본을 대체할 때 저렴한 자본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부채 사용에 대해 생각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봅니다.

KT에 대한 최신 분석을 확인하세요.

KT의 순부채란 무엇인가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KT는 2024년 3월 기준 부채가 10조 원으로 1년 전 11조 원에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현금도 4.40조 원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5.75조 원입니다.

debt-equity-history-analysis
KOSE:A030200 2024년 7월 18일 부채/자본 내역

KT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튼튼합니까?

최근 보고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KT는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4조 원, 12개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0조 원입니다. 이러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4.40조 원의 현금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3.58조 원의 미수금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채권을 합친 것보다 총 16조 원 더 많습니다.

이러한 부채는 마치 어린아이가 책과 운동용품, 트럼펫으로 가득 찬 거대한 배낭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것처럼 8.97조 원에 달하는 회사 자체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주들이 이 부분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채권단이 상환을 요구할 경우 KT는 대규모 자본 재조달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을 얼마나 쉽게 감당할 수 있는지(이자 커버리지)를 계산하여 기업의 수익력 대비 부채 부담을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KT의 순부채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1.2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자비용은 22.7배에 달하는 EBIT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끼리가 쥐에게 위협받는 것보다 부채가 더 위협적이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KT는 12개월 동안 EBIT가 7.2% 증가하여 부채 상환에 대한 우려를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를 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향후에도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무엇보다도 미래 수익이 결정할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궁금하다면 애널리스트들의 수익 전망에 대한 무료 보고서를 참고해 보세요.

하지만 마지막 고려사항도 중요한데, 기업은 서류상 이익으로는 부채를 갚을 수 없고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EBIT가 그에 상응하는 잉여현금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명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KT는 EBIT의 59%에 해당하는 견고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는데, 이는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렇게 현금이 풍부하다는 것은 원할 때 부채를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견해

KT의 총부채 수준과 EBIT 성장률은 분명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이자비용을 EBIT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앞서 논의한 모든 요소를 고려할 때 KT는 부채 사용으로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레버리지가 자기자본 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서 더 이상 증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KT에서 1가지 경고 신호를 확인했으며 , 이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 프로세스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부채 부담 없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순현금 성장주 독점 리스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