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부채가 아닌 변동성이 투자자로서 위험을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지만 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기업이 무너질 때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볼 때 위험도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지엘팜텍(코스닥:204840)도 부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 부채가 회사를 위험하게 만드는지 여부입니다.
부채는 왜 위험을 초래할까요?
일반적으로 부채는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거나 자체 현금 흐름으로 쉽게 갚을 수 없을 때만 실질적인 문제가 됩니다. 최악의 경우, 회사가 채권자에게 돈을 갚지 못하면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빚을 진 회사가 대출 기관으로부터 헐값에 자본을 조달하도록 강요받아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부채는 비즈니스, 특히 자본이 많이 필요한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부채 사용에 대해 생각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봅니다.
GL Pharm Tech의 순부채는 얼마입니까?
아래 차트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는데, 2024년 3월 기준 지엘팜텍의 부채는 166억 원으로 전년과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나 이를 상쇄하는 121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약 44억 9천만 원입니다.
지엘팜텍의 부채 현황 살펴보기
최근 보고된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지엘팜텍은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68억 원, 12개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95억 3,000만 원입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현금 121억 원과 매출채권 40억 8천만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채권을 합친 것보다 101억 원 더 많습니다.
물론 지엘팜텍의 시가총액은 883억 원이므로 이러한 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므로 대차대조표의 건전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 집중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향후 대차 대조표가 어떻게 유지되는지에 영향을 미칠 것은 GL팜텍의 수익입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반드시 수익 추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12개월 동안 GL팜텍은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수익은 보고하지 않았지만 38%의 수익률인 2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운이 좋다면 수익성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 사항
탑라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엘팜텍은 작년에 여전히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EBIT 수준에서 42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채와 함께 고려하면 회사가 그렇게 많은 부채를 사용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대차대조표가 균형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38억 원의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이 발생했다는 점도 주의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GL Pharm Tech는 투자 분석에서 두 가지 경고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말하고 끝낼 때 때로는 부채가 필요 없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독자들은 지금 바로 순부채가 없는 성장주 목록을 100%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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