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배의 주가매출비율(이하 "P/S")을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탈지노믹스 인바이츠 (주)(코스닥:083790)의 주가순자산비율(이하 "P/S")이 10.6배를 넘어섰다.(코스닥:083790)는 국내 전체 바이오텍 기업 중 거의 절반이 P/S 비율이 10.6배 이상이고 심지어 38배 이상의 P/S도 드물지 않다는 점에서 현재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P/S 하락에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지는 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인비츠의 실적 현황
크리스탈지노믹스 인비츠는 최근 견고한 속도로 수익을 늘리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당한 매출 실적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예상하여 P/S를 억눌렀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기존 주주들은 향후 주가 방향에 대해 낙관할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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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 인비츠와 같은 P/S 비율이 합리적인 것으로 간주되려면 회사가 업계 평균보다 실적이 저조해야 한다는 가정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작년에는 회사 수익이 14%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3년 전에 비해 총 수익이 66% 감소한 것은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따라서 최근의 매출 성장은 회사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회사와는 대조적으로 나머지 업계는 내년에 3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의 중기 매출 감소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크리스탈지노믹스 인비츠의 P/S가 대부분의 동종 업계보다 낮은 이유를 이해합니다. 그러나 매출 감소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가수익비율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주들에게 향후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최근의 매출 추세가 이미 주가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인비츠의 P/S는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주가매출비율의 힘은 주로 가치평가 수단이라기보다는 현재 투자자의 심리와 미래 기대치를 측정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예상했던 대로 크리스탈지노믹스 인비츠를 조사한 결과, 업계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기적으로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낮은 P/S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주주들은 향후 수익도 그리 반갑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낮은 P/S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최근의 중기 수익 추세가 계속된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주가가 어느 한 방향으로 강하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퍼레이드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지만, 크리스탈지노믹스 인비츠에 대한 4가지 경고 신호 (2가지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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