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막스는 주가 변동성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내가 걱정하는 리스크이며, 내가 아는 모든 실제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리스크'라고 말하면서 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특정 주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부채를 고려해야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부채가 너무 많으면 회사가 가라 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코퍼스 코리아 주식회사( 코스닥:3222)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코스닥:322780)는 사업에서 부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은 부채 사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부채는 언제 문제가 될까?
부채는 기업이 새로운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기업을 지원합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 (그러나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은 기업이 부채를 통제하기 위해 저렴한 주가로 주주를 희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많은 기업이 부정적인 결과 없이 성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사용합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코퍼스 코리아의 순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 그래픽을 클릭하면 과거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2024년 9월 코퍼스 코리아의 부채는 496억 원으로 1년 전의 562억 원에서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현금은 348억 원으로 약 148억 원의 순부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퍼스 코리아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요?
최신 대차 대조표 데이터를 확대하면 코퍼스 코리아의 12개월 이내 만기 부채가 672억 원, 그 이후 만기 부채가 14억 8천만 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현금 348억 원과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미수금 63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부채가 총 276억 원 더 많습니다.
이 적자는 시가총액 366억 원에 비해 상당한 규모이므로 주주들은 코퍼스 코리아의 부채 사용에 대해 주시해야 합니다. 이는 회사가 서둘러 재무제표를 보강해야 할 경우 주주들의 이익이 크게 희석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히 집중해야 할 영역입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코퍼스 코리아는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장기 수익 추세를 보여주는 이 그래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에 코퍼스 코리아는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손실이 발생했으며, 실제로 수익은 39% 감소한 33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징조는 아닙니다.
주의해야 할 점
코퍼스 코리아의 매출 감소는 젖은 담요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지만,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 손실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EBIT 손실은 무려 25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수치를 보고 대차대조표의 현금 대비 부채를 떠올려보면, 이 회사가 부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대차대조표가 균형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의 160억 원 손실이 반복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주식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코퍼스 코리아에는 3가지 경고 신호 ( 무시할 수 없는 경고 신호 1가지 )가 있습니다.
결국 순부채가 없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특별 목록 (모두 수익 성장 실적이 있는 기업 )에 액세스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가치 평가는 복잡하지만, 저희는 이를 단순화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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