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이하 "P/E")이 11배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이엠넷 (코스닥:123570)의 P/E 비율 10.2배에 대해 무관심한 것은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P/E에 대한 합리적 근거가 없다면 투자자들은 분명한 기회 또는 잠재적 좌절을 간과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이엠넷의 실적 성장은 놀랍지는 않더라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봐야 합니다. 한 가지 가능성은 투자자들이 이러한 양호한 수익 성장이 가까운 미래에 더 넓은 시장과 평행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P/E가 적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가 마음에 든다면, 그렇지 않기를 바라며 주가가 좋지 않을 때 주식을 매수할 수 있기를 바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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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net과 같은 주가수익비율이 합리적인 것으로 간주되려면 회사가 시장과 일치해야 한다는 가정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이엠넷은 작년에 주당 순이익이 4.5% 성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3년 동안 주당순이익이 전반적으로 36%나 하락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안타깝게도 그 기간 동안 회사가 수익 성장에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중기 수익 궤적을 시장 전반의 1년 성장률 전망치인 27%와 비교해보면 불쾌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이엠넷의 주가수익비율이 다른 대부분의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은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분명히 이 회사의 많은 투자자들은 최근의 주가보다 훨씬 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금 당장 주식을 처분하지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최근 마이너스 성장률에 더 부합하는 수준으로 P/E가 하락할 경우 기존 주주들이 향후 실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종 결론
주가수익비율의 힘은 주로 가치 평가 수단이라기보다는 현재의 투자자 심리와 미래 기대치를 가늠하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수익이 중기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eMnet은 예상보다 높은 주가수익비율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러한 실적이 장기간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P/E가 불편한 상황입니다. 최근의 중기적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이러한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리스크는 어떻게 될까요? 모든 회사에는 위험이 존재하며, 저희는 eMnet에 대해 3가지 경고 신호 (이 중 하나는 무시할 수 없는 위험입니다!)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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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