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디(코스닥:260970)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37%의 우수한 상승률을 기록하며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최근 급등 이후 연간 상승률은 154%에 달해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중 거의 절반이 11배 이상의 주가수익비율(P/E)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22배가 넘는 주가수익비율도 드물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에스앤디는 현재 7.9배의 주가수익비율로 여전히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P/E가 낮은 데에는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유가 정당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최근 S&D의 수익이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상당히 유리한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적 호조세가 크게 꺾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P/E가 하락한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기존 주주들은 향후 주가 방향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일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 예측은 없지만, S&D의 수익, 매출, 현금 흐름에 대한무료 보고서를 확인하면 최근 추세가 회사의 미래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성장이 낮은 P/E와 일치할까요?
S&D가 낮은 주가수익비율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시장보다 더딘 성장세를 보여야 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작년에 주당 순이익이 무려 80%나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쁘게도 지난 12개월 동안의 성장에 힘입어 주당순이익도 3년 전에 비해 총 131%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주주들은 이러한 중기적인 수익 성장률을 환영했을 것입니다.
최근의 중기 수익 궤적을 광범위한 시장의 1년 성장률 전망치인 34%와 비교하면 연간 기준으로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고려할 때 S&D의 P/E가 다른 대부분의 기업보다 낮다는 것은 특이한 점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회사가 최근의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S&D의 P/E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S&D의 주가는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을지 모르지만, P/E는 확실히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은 특정 산업 내에서 가치를 측정하는 척도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지만, 강력한 비즈니스 심리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S&D의 3년 수익 추이를 살펴본 결과, 현재 시장 기대치와 비슷하게 나타나 예상했던 것만큼 P/E에 크게 기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수익이 시장과 비슷한 성장세를 보인다면 잠재적인 리스크가 P/E 비율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최근의 중기 실적 추세가 지속된다면 적어도 주가 하락의 위험은 진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향후 수익이 다소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퍼레이드에 너무 많은 비를 뿌리고 싶지는 않지만, S&D에 대해 주의해야 할 경고 신호도 한 가지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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