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텍코리아(코스닥:251970) 주가는 지난 30일 동안 25% 가량 약세를 보이며 최근 상승분의 대부분을 반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28% 상승하여 강세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나쁜 한 달이 지난 한 해를 완전히 망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 기업 중 거의 절반이 주가수익비율이 11배 미만이고 심지어 6배 미만의 주가수익비율도 드물지 않기 때문에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펌텍코리아는 현재 17.2배의 주가수익비율로 여전히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P/E가 이렇게 높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펌텍코리아는 최근 대부분의 다른 기업보다 수익이 더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실적 호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P/E가 높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특별한 이유 없이 비싼 값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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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텍코리아의 주가수익비율이 합리적인 것으로 간주되려면 회사가 시장을 능가해야 한다는 가정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펌텍코리아의 주당 순이익은 17%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기쁘게도 지난 12개월간의 성장에 힘입어 주당순이익도 3년 전보다 총 38%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수익 성장은 회사의 입장에서 매우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망을 살펴보면, 향후 3년간은 5명의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대로 매년 2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전체 시장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인 18%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펌텍코리아의 주가수익비율(P/E)이 다른 기업들보다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주주들은 더 번영할 수 있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회사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요 시사점
최근 주가는 아니지만 펌텍코리아의 주가수익비율에는 여전히 탄탄한 저력이 있습니다. 주가수익비율만 가지고 주식을 매도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지만, 회사의 미래 전망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예상했던 대로 펌텍코리아의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살펴본 결과, 우수한 실적 전망이 높은 주가수익비율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주주들은 미래 수익이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P/E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 변하지 않는 한 주가는 계속해서 강력한 지지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의견을 정하기 전에 펌텍코리아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두 가지 경고 신호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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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