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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씨엔엘 (코스닥 : 198440), 부채 사용으로 일부 위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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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A198440

하워드 막스는 주가 변동성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내가 걱정하는 리스크이며, 내가 아는 모든 실제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리스크'라고 말했을 때 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볼 때 위험도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강동씨엔엘 ( 주)( 코스닥:198440)의 재무제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코스닥:198440)의 대차 대조표에는 부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채가 주주들에게 문제가 될까요?

부채는 언제 문제가 될까?

부채 및 기타 부채는 기업이 잉여 현금 흐름으로 또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이러한 의무를 쉽게 이행할 수 없을 때 위험해집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부채가 많은 기업이 대출 기관이 무리한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도록 강요하여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부채는 비즈니스, 특히 자본이 많이 필요한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부채 수준을 고려할 때 첫 번째 단계는 현금과 부채를 함께 고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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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씨앤엘의 부채는 얼마나 될까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4년 9월 기준 강동씨앤엘의 부채는 889억 원으로 1년 만에 501억 원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순부채는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코스닥:A198440 부채 대 자본 비율 2025년 1월 14일 현재

강동씨앤엘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튼튼할까요?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강동씨엔엘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420억 원, 그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695억 원에 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5,194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362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부채가 총 3,073억 원 더 많습니다.

845억 원의 부채는 마치 책과 스포츠 장비, 트럼펫으로 가득 찬 거대한 배낭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어린아이처럼 회사 자체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주들이 이 부분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강동씨앤엘은 채권단이 상환을 요구할 경우 대규모 자본 재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 대비 부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비율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이고, 두 번째는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또는 줄여서 이자 커버리지)을 몇 배로 충당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강동씨앤엘의 주주들은 높은 순부채 대 EBITDA 비율(20.1)과 이자비용의 0.76배에 불과한 이자 커버리지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채 부담이 상당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강동씨앤엘이 지난 12개월 동안 13억 원의 플러스 EBIT를 달성하여 전년도 손실보다 개선되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 집중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향후 대차 대조표가 어떻게 유지될지는 강동씨앤엘의 수익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반드시 수익 추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지막으로, 세무 담당자는 회계상의 이익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대출 기관은 현금만 받습니다. 따라서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이 실제 잉여현금흐름으로 얼마나 전환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동씨앤엘은 작년 한 해 동안 실제로 EBIT보다 더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습니다. 이런 탄탄한 현금 창출력은 마치 꿀벌 옷을 입은 강아지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우리의 견해

솔직히 강동씨앤엘의 이자 커버리지와 총부채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면 부채 수준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한 것은 좋은 신호이며, 보다 낙관적인 전망을 가능하게 합니다. 전반적으로 강동씨앤엘의 재무제표는 비즈니스에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고픈 새끼 고양이가 주인의 어항에 빠지는 것처럼, 한 번 물면 두 번 부끄러워한다는 말처럼 이 주식에 대해 경계하고 있습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를 분석할 때 집중해야 할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회사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강동씨앤엘에서 발견한 5가지 경고 신호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3가지 포함) 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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