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우리는 C-SITE (코스닥 :109670)가 부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OSDAQ:A109670
Source: Shutterstock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인 리 루(찰리 멍거가 지지했던)는 '가장 큰 투자 위험은 가격 변동성이 아니라 영구적인 자본 손실이 발생할지 여부'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부채 과부하는 파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때는 항상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중요한 것은 C-SITE Co.(코스닥:109670)는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은 그 부채가 얼마나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채는 어떤 위험을 초래할까요?

부채는 기업이 새로운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기업을 지원합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빚을 진 기업이 대출기관으로부터 헐값에 자본을 조달하도록 강요받아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기업이 부정적인 결과 없이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사용합니다. 기업의 부채 사용에 대해 생각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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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TE의 순부채란 무엇인가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2024년 6월 기준 C-SITE의 부채는 265억 원으로 전년과 거의 동일합니다. 차트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27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상쇄하면 순부채는 약 387억 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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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A109670 2024년 10월 4일 부채/자본 내역

C-SITE의 부채 현황 살펴보기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씨사이트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485억 원, 그 이후에는 392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227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미수금 334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총 부채보다 유동 자산이 367억 원 더 많습니다.

이러한 흑자는 C-SITE가 보수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큰 어려움 없이 부채를 청산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을 얼마나 쉽게 커버할 수 있는지 계산하여 기업의 수익성 대비 부채 부담을 측정합니다. 이 접근법의 장점은 부채의 절대적인 양(EBITDA 대비 순부채)과 해당 부채와 관련된 실제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 비율)을 모두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순부채가 EBITDA의 0.83배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C-SITE의 이자보상배율이 0.72배로 낮다는 사실은 처음에는 놀랍습니다. 따라서 어떤 식으로든 부채 수준이 사소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난 12개월 동안 C-SITE의 EBIT가 무려 80%나 급감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감소세가 계속된다면 비건 컨벤션에서 푸아그라를 파는 것보다 빚을 갚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우리가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이 배우는 것은 대차대조표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대차대조표가 어떻게 유지될지는 C-SITE의 수익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반드시 수익 추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지막으로, 기업은 회계상의 이익이 아닌 실제 현금으로만 부채를 갚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논리적인 단계는 실제 잉여 현금 흐름과 일치하는 EBIT의 비율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C-SITE는 지난 3년 동안 실제로 EBIT보다 더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습니다. 대출 기관의 호의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데 있어 현금이 들어오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견해

이 분석에서 C-SITE의 EBIT 성장률은 이자 커버리지와 마찬가지로 실제 마이너스였습니다. 하지만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요소를 고려할 때 C-SITE는 부채를 상당히 잘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부채 수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만큼 충분히 높다는 것입니다.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C-SITE에서 발견한 3가지 경고 신호 (중요한 경고 신호 1가지 포함) 에 대해 알아보세요.

물론 부채 부담 없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순현금 성장주 독점 리스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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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Simply Wall St에서 작성한 일반적 성격의 글입니다. 편향되지 않은 방법론을 사용하여 과거 데이터와 애널리스트의 예측에 기반한 논평을 제공하며, 재정적 조언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주식 매수 또는 매도를 추천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목표나 재무 상황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펀더멘털 데이터에 기반한 장기적 관점의 분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당사의 분석에는 가격에 민감한 최신 기업 발표나 정성적 자료가 고려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imply Wall St는 언급된 주식에 대해 어떠한 포지션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