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LS 에코 에너지 (KRX :229640)는 꽤 건강한 대차 대조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KOSE:A22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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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는 주가 변동성을 걱정하기보다는 '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내가 걱정하는 리스크이며, 내가 아는 모든 실질적인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리스크'라고 말하면서 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때 부채가 과중하면 파산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LS에코에너지 (주)(KRX:229640)는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 부채가 회사를 위험하게 만드는지 여부입니다.

부채는 어떤 위험을 가져올까요?

일반적으로 부채는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거나 자체 현금 흐름으로 쉽게 갚을 수 없을 때만 진짜 문제가 됩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기업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흔하지만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해야 하는 경우로,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관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관리하는 경우입니다. 기업의 부채 규모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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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의 순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LS에코에너지의 부채는 2024년 3월 말 기준 1,531억 원으로 1년 전 1,672억 원에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상쇄하는 296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약 1,235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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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A229640 2024년 6월 7일 부채/자본 내역

LS에코에너지의 대차대조표는 얼마나 탄탄한가?

최근 보고된 대차 대조표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의 12개월 이내 만기 부채는 2,518억 원, 12개월 이후 만기 부채는 601억 원입니다. 이를 상쇄할 수 있는 현금 296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1,383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매출채권의 합계보다 899억 원 더 많습니다.

물론 LS에코에너지의 시가총액은 9,796억 원이므로 이 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향후에도 재무제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을 만큼 부채가 충분히 존재합니다.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을 얼마나 쉽게 충당하는지 계산하여 기업의 수익력 대비 부채 부담을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LS에코에너지의 부채/EBITDA 비율은 3.0이며, 이자비용은 이자비용의 3.3배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부채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현재의 차입금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긍정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LS에코에너지는 작년에 EBIT를 31%나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회복탄력성을 높여 부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젖줄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LS에코에너지가 앞으로도 건전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무엇보다도 미래 수익이 결정할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궁금하다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측에 대한 무료 보고서를 읽어보시면 흥미로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무 담당자는 회계상의 이익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대출 기관은 현금만 받습니다. 따라서 논리적인 단계는 실제 잉여현금흐름과 일치하는 EBIT의 비율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난 3년 동안 LS에코에너지가 창출한 잉여현금흐름은 EBIT의 10%에 불과해 고무적이지 않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저조한 현금 전환 수준은 부채를 관리하고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우리의 견해

재무제표 측면에서 LS에코에너지의 가장 큰 장점은 EBIT를 자신 있게 늘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환산한 결과 부채가 다소 불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요소를 고려했을 때 LS에코에너지는 부채를 상당히 잘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부채가 충분히 무겁기 때문에 모든 주주들이 이를 면밀히 주시할 것을 권고합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 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위해 LS에코에너지에서 발견한 두 가지 경고 신호에 유의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때로는 부채가 필요 없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쉬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순부채가 전혀 없는 성장주 목록을 100%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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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