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기업이 무너질 때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볼 때 위험도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두산에너빌리티 ( 주) (KRX:034020)는 부채가 없다는 점입니다.(KRX:034020)는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부채 사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부채는 왜 위험을 가져올까요?
부채는 기업이 신규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기업을 지원합니다. 궁극적으로 회사가 부채 상환에 대한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주주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부채가 있는 회사가 대출 기관으로부터 헐값에 자본을 조달하도록 강요당하여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부채는 비즈니스, 특히 자본이 많이 필요한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부채 사용에 대해 생각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부채란 무엇인가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4년 9월 기준 두산에너빌리티의 부채는 6.01조 원으로 1년 만에 4.85조 원에서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현금은 2.39조 원으로 순부채는 약 3.62조 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대차대조표는 얼마나 튼튼할까?
최근 보고된 대차 대조표에 따르면 두산 에너빌리지는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8.90조 원, 12개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4.99조 원입니다. 반면 현금은 2.39조 원,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은 3.47조 원이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채권을 합친 것보다 8.04조 원 더 많습니다.
시가총액 13조 원에 비하면 상당한 적자 규모이므로 주주들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부채 사용에 대해 주시해야 합니다. 대출 기관이 두산에너버리의 대차대조표 개선을 요구할 경우 주주들은 심각한 지분 희석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수익 대비 부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비율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이고, 두 번째는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또는 줄여서 이자 커버리지)을 몇 배로 충당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순부채는 EBITDA의 2.4배로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자보상배율은 이자 비용의 4.8배에 불과해 다소 낮은 편입니다.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자 지급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중요한 점은 지난 12개월 동안 두산에너빌리티의 EBIT가 무려 27%나 급감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수익 추세가 계속된다면 부채 상환은 롤러코스터에 고양이를 태우는 것만큼이나 쉬워질 것입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히 집중해야 할 영역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차대조표를 강화할 수 있는지 여부는 사업의 미래 수익성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생각을 알고 싶으시다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측에 대한 이 무료 보고서가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인 고려 사항도 중요한데, 기업은 서류상의 이익으로는 부채를 갚을 수 없고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EBIT가 그에 상응하는 잉여현금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명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두산에너빌리티의 잉여현금흐름 창출은 EBIT의 19%에 불과해 고무적이지 않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저조한 현금 전환 수준은 부채를 관리하고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우리의 견해
두산에너빌리티의 EBIT 성장률은 실망스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 비용으로 이자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능력은 그리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큰 그림을 보면 두산에너빌리티의 부채 사용이 회사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부채의 단점은 영구적인 손실의 위험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 집중해야 할 영역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산 에너빌리티의 경우 주의해야 할 경고 신호 1가지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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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