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부채가 아닌 변동성이 투자자로서 위험을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지만 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가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따라서 특정 주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부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부채가 너무 많으면 회사가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삼성중공업(주) (KRX:010140)이 부채가 많다는 것입니다 .(KRX:010140)는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부채 사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부채는 어떤 위험을 가져올까요?
일반적으로 부채는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거나 자체 현금 흐름으로 쉽게 갚을 수 없을 때만 실질적인 문제가 됩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는 회사가 재무제표를 보강하기 위해 주식을 헐값에 발행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켜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부채는 비즈니스, 특히 자본이 많이 필요한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얼마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을까요?
아래 그래픽을 클릭하면 과거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2024년 9월 기준 삼성중공업의 부채는 3조 8,100억 원으로 1년 동안 3조 3,50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현금도 7,527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3.06조 원입니다.
삼성중공업의 대차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삼성중공업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1조 원, 그 이후에는 5,050억 원의 부채가 만기 도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7527억 원의 현금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4394억 원 상당의 미수금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매출채권의 합계보다 10조 원 더 많습니다.
이 결손금이 회사의 시가총액 9.48조 원을 초과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차 대조표를 주의 깊게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가상적으로 현재 주가로 자본을 조달하여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면 극심한 희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수익 대비 부채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을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으로 나눈 값으로 순부채를 계산합니다. 이 접근법의 장점은 부채의 절대적인 양(EBITDA 대비 순부채)과 해당 부채와 관련된 실제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 비율)을 모두 고려한다는 점입니다.
삼성중공업의 EBITDA 대비 부채 비율(4.5)은 어느 정도 부채를 사용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이자보상배율은 2.2로 매우 낮아 레버리지가 높음을 시사합니다. 최근 들어 차입 비용이 주주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삼성중공업이 지난 12개월 동안 전년도 손실보다 개선된 4,070억 원의 플러스 EBIT를 달성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삼성중공업의 향후 수익성이 향후 대차대조표를 개선할 수 있을지 여부는 향후 사업 수익성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측을 보여주는 이 무료 보고서를 확인해 보세요.
하지만 최종적인 고려 사항도 중요한데, 기업은 서류상 이익으로 부채를 갚을 수 없고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이 잉여현금흐름으로 얼마나 뒷받침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잉여현금흐름이 상당히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조만간 이러한 상황이 반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이는 분명 부채 사용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견해
솔직히 말해서 삼성중공업의 이자 커버리지와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한 실적은 부채 수준에 대해 다소 불편한 심기를 갖게 합니다. 하지만 삼성중공업의 EBIT 성장 능력은 그리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저희는 삼성중공업의 대차대조표 건전성을 고려할 때 삼성중공업이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중공업 주식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주주들이 유동성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중공업은 수익성에서 손실을 봤지만, 상각전영업이익(EBIT)이 플러스라는 점은 사업 자체에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지난 몇 년간 수익이 어떻게 추세를 보였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순부채가 없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특별 목록 (모두 수익 성장 실적이 있는 기업 )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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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