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Analysis

이 4 가지 조치는 삼성중공업 (KRX :010140)이 위험한 방식으로 부채를 사용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KOSE:A0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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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펀드 매니저인 리 루(찰리 멍거가 지지했던)는 '가장 큰 투자 위험은 가격 변동성이 아니라 영구적인 자본 손실이 발생할지 여부'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부채 과부하는 파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때는 항상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봅니다. 삼성중공업 (KRX:010140)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KRX:010140)는 사업에서 부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 부채가 회사를 위험하게 만드는지 여부입니다.

부채는 어떤 위험을 가져올까요?

부채는 기업이 새로운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기업을 지원합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빚을 진 기업이 대출기관으로부터 헐값에 자본을 조달하도록 강요받아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채는 희석을 대체함으로써 높은 수익률로 성장에 투자할 자본이 필요한 기업에게 매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부채 사용에 대해 생각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봅니다.

삼성중공업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삼성중공업의 순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2023년 12월 말 삼성중공업의 부채는 3.55조 원으로 1년 전의 3.06조 원보다 증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하지만 현금도 8084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274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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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A010140 2024년 4월 27일 부채/자본 내역

삼성중공업의 대차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삼성중공업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1조 원, 그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9,523억 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현금은 8084억 원,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은 5463억 원이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매출채권의 합계보다 11조 원 더 많습니다.

이 적자 규모는 삼성중공업의 시가총액인 8조 4,100억 원보다 높기 때문에, 주주들은 자전거를 처음 타는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처럼 삼성중공업의 부채 수준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가로 유상증자를 통해 부채를 상환해야 할 경우 극심한 주가 희석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을 얼마나 쉽게 충당하는지 계산하여 기업의 수익력 대비 부채 부담을 측정합니다. 따라서 감가상각비 및 상각비 포함 여부와 관계없이 수익 대비 부채를 고려합니다.

삼성중공업의 주주들은 높은 순부채 대 EBITDA 비율(5.8)과 이자비용의 1.6배에 불과한 이자 커버리지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채 부담이 상당한 수준입니다. 삼성중공업이 지난 12개월 동안 작년 EBIT 손실을 2330억 원의 이익으로 전환했다는 점은 한 가지 위안거리입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 집중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삼성중공업의 향후 수익성이 향후 대차대조표를 개선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생각을 알고 싶으시다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측에 대한 이 무료 보고서가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부채를 갚기 위해 잉여 현금 흐름이 필요하며 회계상의 이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이 잉여현금흐름으로 얼마나 뒷받침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잉여현금흐름이 상당히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조만간 이러한 상황이 반전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는 분명 부채 사용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견해

표면적으로 삼성중공업의 순부채 대 EBITDA는 주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고,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하는 것은 연중 가장 바쁜 밤에 텅 빈 식당보다 더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EBIT 성장률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앞서 살펴본 데이터 포인트를 고려하면 삼성중공업의 부채가 너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종류의 위험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괜찮을 수 있지만, 우리의 배를 띄울 수는 없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수익성에서 손실을 보긴 했지만, EBIT가 플러스라는 것은 사업 자체에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지난 몇 년간 수익이 어떻게 추세를 보였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부채 부담 없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순현금 성장주 독점 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