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KRX:006360)은 위험한 투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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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위험도를 살펴볼 때 대차대조표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GS건설(KRX:006360)의 대차대조표에 부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그 부채가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채가 위험을 초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채 및 기타 부채는 잉여 현금 흐름이나 매력적인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이러한 의무를 쉽게 이행할 수 없을 때 비즈니스에 위험 요소가 됩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그러나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에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부채의 긍정적인 측면은 특히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으로 기업의 희석 자본을 대체할 때, 부채는 종종 저렴한 자본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부채 수준을 검토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 수준을 함께 고려합니다.

GS건설의 순부채는 얼마입니까?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2025년 3월 말 기준 GS건설의 부채는 6.12조 원으로 1년 전의 5.58조 원보다 증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하지만 현금도 2.78조 원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3.34조 원입니다.

KOSE:A006360 부채비율 2025년 7월 16일 현재

GS건설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튼튼할까요?

최근 대차대조표 데이터를 확대하면, GS건설은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8.27조 원, 그 이후에는 4.89조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할 수 있는 현금은 278억 원, 12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은 317억 원이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매출채권의 합계보다 7.21조 원 더 많습니다.

이 적자는 마치 인간 위에 우뚝 솟은 거인처럼 1.74조 원 규모의 회사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심할 여지 없이 대차대조표를 면밀히 관찰할 것입니다. 결국 GS건설은 채권단이 상환을 요구할 경우 대규모 자본 재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GS건설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을 얼마나 쉽게 충당하는지 계산하여 기업의 수익력 대비 부채 부담을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2.1배에 불과한 낮은 이자보상배율과 6.6에 달하는 불안할 정도로 높은 EBITDA 대비 순부채 비율은 GS건설에 대한 신뢰도를 원투 펀치처럼 강타했습니다. 부채 부담은 상당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GS건설이 지난 12개월 동안 290억 원의 흑자를 달성하여 전년도 손실보다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 집중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향후에도 GS건설이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무엇보다도 미래 수익이 결정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측을 보여주는무료 보고서를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세무 담당자는 회계상의 이익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대출 기관은 현금으로만 대출을 받습니다. 따라서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이 잉여 현금 흐름으로 얼마나 뒷받침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GS건설은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현금을 소진했습니다. 이는 성장을 위한 지출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부채를 훨씬 더 위험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견해

솔직히 말해서 GS건설의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환산한 수치와 총부채를 유지해 온 실적은 부채 수준에 대해 다소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EBIT 성장률은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한 데이터 포인트를 고려했을 때 GS건설의 부채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종류의 위험은 일부에게는 괜찮을 수 있지만, 우리의 배를 띄울 수는 없습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니며, 대차대조표와는 거리가 멀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험은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모든 기업에는 이러한 위험이 존재하며, GS건설에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두 가지 경고 신호 (이 중 하나는 매우 중요합니다!)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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