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투자자들은 LG Corp.(KRX:003550)의 전망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KOSE:A003550
Source: Shutterstock

한국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이하 "P/E")이 11배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LG (KRX:003550)의 P/E 비율 10.9배에 대해 무관심한 것은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P/E에 대한 합리적 근거가 없다면 투자자들은 분명한 기회 또는 잠재적 좌절을 간과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기업들의 수익이 감소하는 것에 비해 LG는 플러스 영역에서 수익이 증가하면서 최근 꽤 잘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적 호조세가 다른 기업들처럼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P/E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 주주들은 향후 주가 방향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할 이유가 있습니다.

LG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pe-multiple-vs-industry
KOSE:A003550 2024년 8월 6일 업종 대비 주가수익비율
애널리스트의 향후 전망을 확인하고 싶다면 LG에 대한무료 보고서를 확인하세요.

성장이 주가수익비율과 일치할까요?

LG와 같은 주가수익비율이 합리적인 것으로 간주되려면 기업이 시장과 일치해야 한다는 가정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LG는 작년에 주당 순이익을 4.6%나 성장시켰습니다. 하지만 결국 지난 3년간 주당순이익이 총 32% 감소하는 등 이전 기간의 부진한 실적을 되돌리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안타깝게도 그 기간 동안 회사가 수익 성장에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전망을 살펴보면, 향후 3년간은 11명의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대로 연평균 1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나머지 시장은 매년 2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큰 차이가 없는 수치입니다.

이 정보를 통해 LG가 시장과 상당히 유사한 P/E로 거래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평균적인 미래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주식에 대해 적당한 금액만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시사점

주가수익비율이 주식 매수 여부의 결정적인 요소가 되어서는 안 되지만, 수익 기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는 될 수 있습니다.

예상대로 LG의 예상 성장이 시장 전체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적정 수준의 주가수익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주주들은 향후 실적에서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P/E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 변하지 않는 한 주가는 이 수준에서 계속 지지될 것입니다.

다른 리스크는 어떻게 될까요? 모든 기업에는 위험이 존재하며, LG에 대해 알아야 할 경고 신호를 한 가지 발견했습니다.

물론 몇 가지 좋은 후보를 살펴보면 환상적인 투자처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성장 실적이 탄탄하고 낮은 주가수익비율(P/E)로 거래되는 무료 기업 목록을 살펴보세요.

가치 평가는 복잡하지만, 저희는 이를 단순화하고자 합니다.

공정가치 추정치, 잠재적 위험, 배당금, 내부자 거래 및 재무 상태를 포함한 자세한 분석을 통해 LG 의 저평가 또는 고평가 여부를 알아보세요.

무료 분석에 액세스

이 글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가요? 콘텐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직접 문의해 주세요. 또는 편집팀 (at) simplywallst.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Simply Wall St의 이 기사는 일반적 성격의 기사입니다. 편향되지 않은 방법론을 사용하여 과거 데이터와 애널리스트의 예측에 기반한 논평을 제공하며, 재정적 조언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주식 매수 또는 매도를 추천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목표나 재무 상황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펀더멘털 데이터에 기반한 장기적 관점의 분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당사의 분석에는 가격에 민감한 최신 기업 발표나 정성적 자료가 고려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imply Wall St는 언급된 주식에 대해 어떠한 포지션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