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부채가 아닌 변동성이 투자자로서 위험을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지만 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가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따라서 특정 주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부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부채가 너무 많으면 회사가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텍코퍼레이션(코스닥:067170)은 사업에서 부채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채가 주주들에게 문제가 될까요?
부채는 왜 위험을 초래할까요?
부채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이지만, 기업이 대출 기관에 갚을 능력이 없다면 대출 기관의 자비에 따라 존재합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도 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빚을 진 기업이 대출 기관으로부터 헐값에 자본을 조달하도록 강요받아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기업이 부정적인 결과 없이 성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사용합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오토텍은 얼마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나요?
아래 차트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4년 6월에 오텍의 부채는 2,927억 원으로 전년과 거의 동일합니다. 반대로 848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약 2079억 원입니다.
오텍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요?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오텍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4,714억 원, 그 이후에는 820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848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이 733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총 부채는 현금과 단기 채권을 합친 것보다 4,613억 원 더 많습니다.
이 적자는 554억 원 규모의 회사에 마치 거인이 인간 위에 우뚝 솟은 것처럼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주들이 이 문제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채권단이 상환을 요구할 경우 오텍은 대규모 자본 재조달이 필요할 것입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히 집중해야 할 영역입니다. 그러나 향후 대차 대조표가 어떻게 유지될지는 오텍의 수익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반드시 수익 추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년에 오토텍은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손실이 발생했으며, 실제로 매출은 5.3% 감소한 9,40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가 아닙니다.
주의 사항
중요한 것은 오토텍이 작년에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 손실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EBIT 수준에서 120억 원이라는 매우 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위에서 언급한 매우 큰 규모의 대차대조표 부채를 합치면, 저희는 기본적으로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할 정도로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물론 회사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는 멋진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부채에 비해 유동자산이 부족하고 작년에 2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 위험합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 집중해야 할 영역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실례로 오토텍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4가지 경고 신호를 발견했으며, 그 중 2가지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결국, 순부채가 없는 회사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특별 목록 (모두 수익 성장 실적이 있는 기업 )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가치 평가는 복잡하지만, 저희는 이를 단순화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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