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Analysis

이 4가지 측정은 벤틀리 시스템즈(NASDAQ:BSY)가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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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GS:BSY

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기업이 붕괴할 때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위험도를 검토할 때 대차대조표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많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벤틀리시스템즈(NASDAQ:BSY)도 부채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이 부채가 주주들에게 우려의 대상일까요?

부채는 어떤 위험을 초래할까요?

부채는 기업의 성장을 돕는 도구이지만, 기업이 대출 기관을 갚을 능력이 없다면 부채는 대출 기관의 자비에 따라 존재합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그러나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부채의 장점은 특히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으로 회사의 희석 자본을 대체할 때 종종 저렴한 자본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벤틀리시스템즈의 최신 분석 보기

벤틀리시스템즈는 얼마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을까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벤틀리시스템즈의 부채는 2024년 9월 기준 14억 2천만 달러로 1년 전의 15억 9천만 달러에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미화 7,220만 달러의 현금도 보유하고 있었으므로 순 부채는 미화 13억 5,000만 달러입니다.

나스닥GS:BSY 2024년 11월 27일 부채 대 자본 내역

벤틀리시스템즈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요?

최신 대차 대조표 데이터에 따르면 벤틀리시스템즈는 1년 이내에 미화 7억 8,200만 달러의 부채가 만기되고 그 이후에는 15억 8,800만 달러의 부채가 만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미화 7,220만 달러의 현금과 미화 2억 6,280만 달러 상당의 미수금이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합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채권을 합친 것보다 총 20억 3천만 달러 더 많습니다.

물론 벤틀리시스템즈의 시가총액이 미화 156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채가 충분하기 때문에 주주들이 앞으로도 대차 대조표를 계속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합니다.

수익 대비 부채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및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누고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을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으로 나눈 값을 계산합니다. 이 접근 방식의 장점은 부채의 절대적인 양(EBITDA 대비 순부채)과 해당 부채와 관련된 실제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 비율)을 모두 고려한다는 점입니다.

벤틀리시스템즈의 EBITDA 대비 순부채는 3.9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상당한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EBIT가 이자 비용의 9.5배에 달했고, EBITDA 대비 순부채도 3.9로 상당히 높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벤틀리시스템즈가 작년에 EBIT를 23%나 성장시켜 부채 상환 능력을 향상시켰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우리는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벤틀리시스템즈가 향후에도 건전한 대차 대조표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미래 수익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생각을 알고 싶다면 애널리스트 수익 예측에 대한 이 무료 보고서가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회계 이익이 아닌 현금으로만 부채를 갚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EBIT가 그에 상응하는 잉여현금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명확히 살펴봐야 합니다. 다행히도 벤틀리시스템즈는 지난 3년 동안 실제로 EBIT보다 더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현금 창출은 꿀벌 옷을 입은 강아지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우리의 견해

다행히도 벤틀리시스템즈가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했다는 것은 부채에 대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좀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EBITDA 대비 순부채가 다소 우려스럽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벤틀리시스템즈는 부채를 상당히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저희도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부채는 위험을 수반하지만 현명하게 사용하면 더 높은 자기자본 수익률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는 대차 대조표가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곳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니며, 대차대조표와는 거리가 멀기도 합니다. 벤틀리시스템즈는 1가지 경고 신호를 확인했으며 , 이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 프로세스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결국, 순 부채가 없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특별 목록 (모두 수익 성장 실적이 있는 기업 )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