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한국컴퓨터단말기(코스닥:089150)의 부채 부담이 의미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KOSDAQ:A08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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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부채 과부하는 파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항상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컴퓨터단말기(KOSDAQ:089150)도 부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은 그 부채가 얼마나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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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는 언제 위험할까?

부채 및 기타 부채는 기업이 잉여 현금 흐름이나 매력적인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이러한 의무를 쉽게 이행할 수 없을 때 위험해집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그러나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에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부채의 장점은 특히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으로 회사의 희석 자본을 대체할 때 종종 저렴한 자본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한국컴퓨터터미널의 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 차트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5년 3월 한국컴퓨터터미널의 부채는 전년과 동일한 120억 원입니다. 하지만 현금 541.1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115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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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A089150 부채 대 자본 비율 2025년 7월 10일 현재

한국컴퓨터터미널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튼튼할까요?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한국컴퓨터단말기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30.4억 원, 그 이후에는 16.7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541.1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미수금이 479.5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채권을 합친 것보다 187억 원 더 많습니다.

이러한 적자는 한국컴퓨터단말기의 가치가 751억 원에 달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재무제표를 보강하기 위해 충분한 자본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채가 너무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는 징후는 계속 주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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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대비 부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비율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이고, 두 번째는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또는 줄여서 이자 커버리지)을 몇 배로 충당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2.1배의 낮은 이자보상배율과 6.1이라는 불안할 정도로 높은 순부채 대 EBITDA 비율은 한국컴퓨터단말기에 대한 신뢰도를 한 방에 날려버렸습니다. 이는 부채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한국컴퓨터단말기는 지난 12개월 동안 EBIT가 38%나 급감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런 수익이 계속된다면 부채를 갚는 것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이 알게 되는 것은 대차대조표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대차대조표가 어떻게 유지될지는 한국컴퓨터터미널의 수익이 좌우할 것입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반드시 수익 추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하지만 최종 고려 사항도 중요한데, 기업은 서류상의 이익으로는 부채를 갚을 수 없고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EBIT가 잉여현금흐름으로 얼마나 전환되는지 확인합니다. 최근 3년 동안 한국컴퓨터단말기는 이자 및 세금을 제외한 잉여현금흐름을 고려할 때 EBIT의 73%에 해당하는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는데, 이는 보통 수준의 잉여현금흐름입니다. 이러한 잉여현금흐름을 통해 회사는 적절한 경우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의 견해

한국컴퓨터단말의 EBIT 성장률과 EBITDA 대비 순부채는 모두 실망스러운 수치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환산했을 때 더 긍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위에서 언급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한국컴퓨터터미널의 부채는 비즈니스에 일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채가 수익률을 높일 수는 있지만, 현재 회사는 충분한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컴퓨터터미널의 경우 두 가지 경고 신호 (하나는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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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

정보 KOSDAQ:A08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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