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코스닥:069540)의 주가매출액비율(이하 P/S) 2배는 국내 통신업종 기업의 절반 가까이가 1배 미만의 P/S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P/S에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지는 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트론의 실적 추이
예를 들어, 작년에 라이트론의 수익은 악화되었으며 이는 전혀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시장에서는 회사가 가까운 장래에 다른 업계를 능가하는 실적을 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P/S 비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 주주들은 주가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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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론이 P/S 비율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야 합니다.
지난 해 재무를 검토하면서 회사의 수익이 51%까지 떨어진 것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총 2.5%의 매출 감소를 보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수익이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최근의 매출 성장은 회사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향후 12개월 동안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계와 비교하면, 최근 중기 매출 실적을 기준으로 한 회사의 하향 모멘텀은 냉정한 상황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라이트론의 주가수익비율이 다른 대부분의 기업보다 높다는 점은 놀랍습니다. 분명히 이 회사의 많은 투자자들은 최근의 주가보다 훨씬 더 낙관적이며 어떤 가격에도 주식을 놓지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최근 수익 추세가 지속되면 결국 주가에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장 대담한 사람만이 이러한 가격이 지속 가능하다고 가정할 것입니다.
라이트론의 P/S에 대한 결론
매출 대비 주가순자산비율은 특정 산업 내에서 가치를 측정하는 데 있어 열등한 지표라는 주장도 있지만, 강력한 비즈니스 심리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라이트론에 대한 조사 결과, 중기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더라도 업계가 성장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만큼 낮은 P/S를 기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이러한 매출 실적이 이러한 긍정적인 심리를 오랫동안 뒷받침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높은 주가수익비율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최근의 중기 매출 추세가 지속된다면 기존 주주들의 투자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잠재적인 투자자들은 현재의 주식 가치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라이트론에 대해 고려해야 할 3가지 경고 신호를 발견했다는 점도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훌륭한 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익성 증가가 훌륭한 기업에 대한 생각과 일치한다면 최근 수익이 크게 성장하고 주가수익비율(P/E)이 낮은 흥미로운 기업 목록을 무료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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