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정보통신(KRX:035510) 주주들은 지난 한 달 동안 38%의 주가 상승으로 인내심을 보상받았습니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63% 상승한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렇게 주가가 크게 오른 후에도 신세계정보통신의 주가수익비율(이하 'P/E')은 6.6배로, 절반 가량의 기업이 13배 이상, 심지어 27배가 넘는 경우도 흔한 국내 시장과 비교하면 지금 당장 매수해도 괜찮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P/E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석유와 가스를 '개발'하겠다고 공약했고, 이 15개 미국 주식은 개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신세계정보통신은 최근 견조한 속도로 실적을 늘리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양호한 실적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가수익비율(P/E)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기존 주주들은 향후 주가 방향에 대해 낙관할 이유가 있습니다.
신세계정보통신의 성장 가능성은?
신세계정보통신처럼 낮은 P/E가 진정으로 편안할 때는 회사의 성장이 시장을 따라잡지 못할 때입니다.
먼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신세계정보통신의 주당 순이익은 22%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주당순이익은 3년 전에 비해 총 12% 하락하여 상당히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주주들은 중기적인 수익 성장률에 대해 실망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러한 중기 실적 궤적을 시장 전반의 1년 성장률 전망치인 28%와 비교해보면 불쾌한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감안할 때 신세계정보통신이 시장보다 낮은 P/E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적 감소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P/E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주들에게 향후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최근 실적 추세가 이미 주가를 짓누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요 시사점
최근 주가 급등은 신세계정보통신의 주가수익비율을 시장 중앙값에 근접하게 끌어올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이 주식 매수 여부를 결정짓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실적 기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는 될 수 있습니다.
신세계정보통신은 예상대로 중기 실적 하락에 따른 약세로 낮은 P/E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주주들은 향후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낮은 P/E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최근의 중기 실적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주가가 어느 한 방향으로 강하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의견을 정하기 전에 신세계정보통신에 대한 3가지 경고 신호 (무시할 수 없는 1가지!)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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