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펀드 매니저인 리 루(찰리 멍거가 지지했던)는 '가장 큰 투자 위험은 가격 변동성이 아니라 영구적인 자본 손실이 발생할지 여부'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볼 때 위험도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저스템(Justem Co., Ltd.)( 코스닥:417)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스닥:417840)는 부채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그 부채가 얼마나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채는 언제 문제가 되나요?
부채는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도구이지만, 기업이 대출 기관에 돈을 갚을 능력이 없다면 대출 기관의 자비에 따라 존재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기업이 채권자에게 돈을 갚지 못하면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그러나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통제하기 위해 저렴한 주가로 주주를 희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관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관리하는 경우입니다. 회사의 부채 수준을 고려할 때 첫 번째 단계는 현금과 부채를 함께 고려하는 것입니다.
저스팀의 순부채란 무엇인가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5년 3월 말 기준 저스팀의 부채는 193억 원으로 1년 전 206억 원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134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순부채는 59억 2천만 원으로 더 적습니다.
저스템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요?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저스템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291억 원, 그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3억 3천만 원에 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134억 원의 현금과 67억 8천만 원 상당의 1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미수금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매출채권의 합계보다 103억 원 더 많습니다.
물론 저스팀의 시가총액은 762억 원이므로 이러한 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채가 충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주들이 대차대조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합니다.
수익 대비 부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비율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이고, 두 번째는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또는 줄여서 이자 커버)을 몇 배로 충당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 접근법의 장점은 부채의 절대적인 양(EBITDA 대비 순부채)과 해당 부채와 관련된 실제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 비율)을 모두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저스템의 부채는 1.9에 불과하지만 이자보상배율은 1.6으로 매우 낮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감가상각과 상각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용은 현금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비즈니스는 대부분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므로 (비용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회사에 의미 있는 부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저스팀은 지난해 적자에서 12억 원의 흑자로 상각전영업이익(EBIT)을 개선했습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저스팀은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장기 수익 추세를 보여주는 이 그래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는 부채를 갚기 위해 잉여 현금 흐름이 필요하며, 회계상의 이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이 잉여 현금 흐름으로 얼마나 뒷받침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최근 한 해를 살펴보면 Justem의 잉여현금흐름은 EBIT의 33%로,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부채 상환에 있어서는 좋지 않은 수치입니다.
우리의 견해
이번 분석에서 저스템의 이자 커버리지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다른 요소를 고려하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은 총 부채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데이터 포인트를 함께 고려한 결과, 저스팀의 부채는 다소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을 받으면 주가 수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리스크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부채 리스크는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는 대차대조표가 가장 확실한 출발점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스템에서 발견한 두 가지 경고 신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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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