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우리바이오(코스닥:082850)의 주가는 37% 상승했지만 사업은 아직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KOSDAQ:A08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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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바이오(코스닥:082850) 주가는 지난 30일 동안 37%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금 더 되돌아보면 작년에 주가가 71% 상승한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주가가 급등하기는 했지만, 현재 우리바이오의 주가수익비율(이하 'P/E')은 11.3배로 국내 시장 평균 P/E가 12배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중간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투자자가 뚜렷한 기회를 놓치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으므로 설명 없이 단순히 P/E를 무시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가시적인 성장이 없었던 우리바이오의 수익은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의 실적은 기껏해야 대부분의 다른 회사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P/E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 회사가 마음에 드신다면, 주가가 좋지 않을 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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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A082850 2024년 7월 19일 업계 대비 주가수익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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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P/E와 일치하나요?

우리바이오주식회사와 같은 주가수익비율이 합리적이라고 간주되려면 회사가 시장과 일치해야 한다는 가정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이 회사의 주당 순이익 성장률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장의 부재는 회사의 총 3년 실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이는 주당순이익이 35% 감소하는 불미스러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따라서 주주들은 중기적인 수익 성장률에 대해 실망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향후 12개월 동안 3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과 비교하면, 최근 중기 실적에 따른 회사의 하향 모멘텀은 냉정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바이오가 시장과 상당히 유사한 주가수익비율(P/E)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최근의 저조한 성장률을 무시하고 회사의 사업 전망이 턴어라운드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마이너스 성장률에 더 부합하는 수준으로 P/E가 하락할 경우 기존 주주들이 향후 실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바이오의 P/E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주가가 크게 올랐고 현재 우리바이오의 주가수익비율도 시장 중앙값으로 회복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이 주식 매수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는 아니지만, 수익 기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는 꽤 유용합니다.

우리바이오의 최근 실적이 중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에 현재 예상보다 높은 주가수익비율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실적이 역성장하고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경우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적정 P/E를 하향 조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중기 실적 추세가 계속된다면 주주들의 투자가 위험에 처하게 되고 잠재적 투자자들은 불필요한 프리미엄을 지불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다른 위험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예를 들어, 우리 바이오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경고 신호 1개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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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