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Analysis

ODTech (코스닥 :080520) 부채를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Published
KOSDAQ:A080520

하워드 막스는 주가 변동성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내가 걱정하는 리스크이며, 내가 아는 모든 실제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리스크'라고 말했을 때 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볼 때 얼마나 위험한지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디텍(ODTech Co., Ltd.(코스닥:080520)는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부채 사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부채는 왜 위험을 가져올까요?

부채는 기업이 신규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기업을 지원합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빚을 진 기업이 대출기관으로부터 헐값에 자본을 조달하도록 강요받아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부채의 긍정적인 측면은 특히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의 희석 자본을 대체할 때 저렴한 자본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ODTech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ODTech의 순부채란 무엇인가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4년 3월 말 기준 ODTech의 부채는 54억 9천만 원으로 1년 동안 70억 1천만 원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를 상쇄하는 543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현금은 489억 원에 달합니다.

코스닥:A080520 2024년 8월 13일 부채/자본 내역

오디테크의 대차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요?

최근 보고된 대차 대조표에 따르면 오디텍은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34억 원, 12개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1억 1천만 원입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543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113억 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보다 유동 자산이 512억 원 더 많은 셈입니다.

이 풍부한 유동성은 오드테크의 대차대조표가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처럼 튼튼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사실을 고려할 때 오디텍의 대차대조표는 황소처럼 튼튼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 부채보다 현금이 더 많다는 사실은 오디텍이 부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좋은 증거입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를 분석할 때 집중해야 할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ODTech는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장기 수익 추세를 보여주는 이 그래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에 ODTech는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손실이 발생했으며, 실제로 매출은 9.8% 감소한 340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ODTech는 얼마나 위험할까요?

오디테크는 지난 12개월 동안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 손실이 있었지만, 법정 이익은 100억 원에 달했습니다. 따라서 법정 이익과 함께 순현금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주식이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향후 몇 년은 사업이 성숙해지면서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는 대차대조표가 가장 확실한 시작점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4가지 경고 신호 (적어도 1가지 이상은 무시할 수 없음) 확인했으며 , 이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 프로세스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때로는 부채가 필요 없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쉬울 때도 있습니다. 지금 바로 순부채가 없는 성장주 목록을 100%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