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동진쎄미켐(코스닥:005290)이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4가지 지표

하워드 막스는 주가 변동성을 걱정하기보다는 '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내가 걱정하는 위험이며, 내가 아는 모든 실질적인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위험'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때, 부채 과부하가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동진쎄미켐(주)( 코스닥: 005240 )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스닥:005290)도 부채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부채 사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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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는 언제 문제가 되나요?

부채 및 기타 부채는 기업이 잉여 현금 흐름이나 매력적인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이러한 의무를 쉽게 이행할 수 없을 때 위험해집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는 회사가 재무제표를 보강하기 위해 주식을 헐값에 발행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켜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관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관리하는 경우입니다. 기업의 부채 수준을 고려할 때 첫 번째 단계는 현금과 부채를 함께 고려하는 것입니다.

동진쎄미켐은 얼마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을까요?

아래 그래픽을 클릭하면 과거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2025년 3월 기준 동진쎄미켐의 부채는 7,405억 원으로 1년 동안 6,189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5542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약 1862억 원으로 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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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A005290 부채비율 2025년 6월 25일 부채비율 현황

동진쎄미켐의 부채 현황 살펴보기

최근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동진쎄미켐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7,042억 원, 그 이후에는 2,621억 원의 부채가 만기 도래합니다. 이러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5542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2581억 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부채가 총 1,540억 원 더 많습니다.

동진쎄미켐의 시가총액이 1조 7,400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부채가 큰 위협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므로 재무제표의 건전성을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진쎄미켐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을 얼마나 쉽게 충당하는지 계산하여 기업의 수익력 대비 부채 부담을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동진쎄미켐의 순부채는 EBITDA의 0.67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자비용은 15.3배에 달해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부채를 매우 보수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좋은 신호는 동진쎄미켐이 12개월 동안 EBIT를 22% 증가시켜 부채 상환을 더 쉽게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 집중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향후 대차 대조표가 어떻게 유지될지는 동진쎄미켐의 실적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반드시 수익 추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지막으로, 세무 담당자는 회계상의 이익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대출 기관은 현금만 받습니다. 따라서 논리적인 단계는 실제 잉여현금흐름과 일치하는 EBIT의 비율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난 3년간 동진쎄미켐이 창출한 잉여현금흐름은 EBIT의 3.1%에 불과해 고무적이지 않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저조한 현금 전환 수준은 부채를 관리하고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우리의 견해

다행스러운 점은 동진쎄미켐이 이자비용을 EBIT로 충당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이며, 이는 푹신한 강아지처럼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한 것이 우려스럽다는 점입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동진쎄미켐은 현재의 부채 수준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레버리지가 자기자본 수익률을 높일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커지므로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가는 주당 순이익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동진쎄미켐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주당 순이익 내역을 대화형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부채가 필요 없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쉬울 때도 있습니다. 지금 바로 순부채가 전혀 없는 성장주 목록을 100%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평가는 복잡하지만, 저희가 간단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상세 분석을 통해 Dongjin Semichem이 저평가되었는지 또는 고평가되었는지 알아보세요. 이 분석에는 공정 가치 추정, 잠재적 위험, 배당금, 내부자 거래 및 재무 상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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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Wall St의 이 기사는 일반적 성격의 기사입니다. 편향되지 않은 방법론을 사용하여 과거 데이터와 애널리스트의 예측에 기반한 논평을 제공하며, 재정적 조언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주식 매수 또는 매도를 추천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목표나 재무 상황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펀더멘털 데이터에 기반한 장기적 관점의 분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당사의 분석에는 가격에 민감한 최신 기업 발표나 정성적 자료가 고려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imply Wall St는 언급된 주식에 대해 어떠한 포지션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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