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따라서 특정 주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부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부채가 너무 많으면 회사가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동국산업 (주)(코스닥:005110)도 마찬가지입니다.(코스닥:005160)도 부채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부채 사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부채는 언제 문제가 될까?
일반적으로 부채는 회사가 자본을 조달하거나 자체 현금 흐름으로 쉽게 갚을 수 없을 때만 실질적인 문제가 됩니다. 궁극적으로 회사가 부채 상환에 대한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주주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는 회사가 재무제표를 개선하기 위해 주식을 헐값에 발행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켜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부채는 비즈니스, 특히 자본이 많이 필요한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부채 사용에 대해 생각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봅니다.
동국산업의 순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2024년 3월 말 동국산업의 부채는 2,495억 원으로 1년 전 2,334억 원에서 증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하지만 3,890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순부채는 2,016억 원으로 더 적습니다.
동국산업의 대차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동국산업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3,837억 원, 그 이후에는 569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389억 원의 현금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1,564억 원의 미수금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매출채권의 합계보다 2,453억 원 더 많습니다.
이는 시가총액 3,014억 원에 비해 엄청난 레버리지입니다. 이는 회사가 급하게 재무제표를 보강해야 할 경우 주주들의 지분율이 크게 희석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동국실업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차대조표를 강화할 수 있는지 여부는 향후 수익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생각을 알고 싶다면 애널리스트 수익 전망에 대한 무료 보고서를 참고해 보세요.
작년에 동국산업은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손실이 발생했고, 실제로 매출은 10% 감소한 7,440억 원에 그쳤습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입니다.
Caveat Emptor
동국실업의 매출 감소는 젖은 이불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지만,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EBIT) 손실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EBIT 수준에서 28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채와 함께 고려하면 회사가 그렇게 많은 부채를 사용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재무제표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다소 긴장된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이 410억 원에 달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이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 주식을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합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를 분석할 때 집중해야 할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은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모든 기업에는 이러한 위험이 존재하며, 동국산업에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두 가지 경고 신호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부채 부담 없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순현금 성장주 독점 리스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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