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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코스닥:065950)의 낮은 P/S는 흥분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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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A065950

국내 생활용품 업종에 속한 기업의 거의 절반이 1.3배 이상의 주가매출비율(이하 P/S)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웰크론(코스닥:065950)은 0.2배의 P/S로 매수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P/S가 낮은 데에는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유가 정당한지 확인하려면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

웰크론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코스닥:A065950 2024년 12월 6일 기준 업종대비 주가수익비율

웰크론의 P/S는 주주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최근 웰크론의 수익 감소는 생각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스러운 수익 실적이 계속되거나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P/S가 하락했을 수 있습니다. 웰크론을 좋아한다면 주가가 하락할 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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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예측이 낮은 P/S 비율과 일치하나요?

낮은 P/S 비율을 정당화하기 위해, 웰크론은 업계에 뒤처지는 부진한 성장을 보여야 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웰크론의 매출 성장률은 26%라는 실망스러운 감소세를 기록해 기대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총 17%의 매출 감소를 보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수익이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주주들은 중기적인 매출 성장률에 대해 실망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러한 중기 매출 궤적을 업계 전반의 1년 성장률 전망치인 7.3%와 비교해보면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웰크론의 주가수익비율이 다른 대부분의 기업보다 낮은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출 감소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가수익비율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주들에게 향후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회사가 탑라인 성장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P/S는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웰크론의 P/S에 대한 결론

주가매출비율의 힘은 주로 가치 평가 수단이라기보다는 현재의 투자자 심리와 미래 기대치를 측정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웰크론이 중기적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P/S를 유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 주주들은 향후 수익도 그리 유쾌한 서프라이즈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낮은 P/S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최근의 중기적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이 수준에서 주가는 계속 장벽을 형성할 것입니다.

또한 웰크론에 대한 3가지 경고 신호 (2개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를 발견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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