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부채 과부하는 파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항상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젠텍(코스닥:253840)은 사업에서 부채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채가 주주들에게 걱정거리가 될까요?
부채는 언제 문제가 되나요?
부채는 기업이 새로운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비즈니스를 지원합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그러나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켜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부채의 장점은 특히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으로 회사의 희석 자본을 대체할 때 종종 저렴한 자본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수젠텍의 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수젠텍의 부채는 2025년 3월 기준 470억 원으로 1년 전의 110억 원에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상쇄하는 504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현금은 457억 원에 달합니다.
수젠텍의 부채 현황 살펴보기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수젠텍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82억 2천만 원, 그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26억 2천만 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504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312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총 부채보다 유동 자산이 427억 원 더 많은 셈입니다.
이러한 흑자는 수젠텍의 재무상태가 매우 견고하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부채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사실을 고려할 때 수젠텍의 대차대조표는 황소처럼 튼튼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 부채보다 현금이 더 많다는 사실은 수젠텍이 부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좋은 증거입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를 분석할 때 집중해야 할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수젠텍은 부채를 갚기 위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장기 수익 추세를 보여주는 이 그래프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에 수젠텍은 EBIT 수준에서는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매출은 33% 성장하여 1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운이 좋다면 수익성 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젠텍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본질적으로 손실을 보고 있는 기업은 오랜 기간 수익성을 유지해 온 기업보다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수젠텍은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그 기간 동안 83억 원의 현금을 소진하고 14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다소 위험해 보이지만, 457억 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2년 이상 현재 속도로 지출을 계속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작년에 매우 견고한 매출 성장을 기록한 수젠텍은 수익성 개선의 길을 걷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이 발생하기 전에 투자함으로써 주주들은 더 큰 보상을 기대하며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합니다.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젠텍에 투자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3가지 경고 신호 (이 중 하나는 잠재적으로 심각할 수 있습니다!)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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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