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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코스닥:078160)는 부채를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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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A078160

하워드 막스는 주가 변동성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내가 걱정하는 위험이며, 내가 아는 모든 실제 투자자가 걱정하는 위험'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특정 주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부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부채가 너무 많으면 회사가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메디포스트 주식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스닥:078160)도 부채를 활용합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이 부채가 회사를 위험하게 만드는지 여부입니다.

부채는 어떤 위험을 가져올까요?

부채는 기업이 새로운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기업을 지원합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빚을 진 회사가 대출기관으로부터 헐값에 자본을 조달하도록 강요당해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기업이 부정적인 결과 없이 성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사용합니다. 기업의 부채 수준을 고려할 때 첫 번째 단계는 현금과 부채를 함께 고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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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의 부채 현황은?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메디포스트의 부채는 2024년 3월 말 기준 99.9억 원으로 1년 전 502억 원에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1,555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현금 포지션은 1,455억 원입니다.

코스닥:A078160 2024년 8월 6일 부채/자본 내역

메디포스트의 부채 현황 살펴보기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메디포스트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93억 원, 그 이후에는 752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현금은 1,555억 원,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은 147억 원입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총 부채보다 유동 자산이 758억 원 더 많습니다.

이처럼 풍부한 유동성은 메디포스트의 재무제표가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처럼 튼튼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면 메디포스트의 대차대조표는 어떤 역경에도 견딜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메디포스트는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부채가 많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를 분석할 때 집중해야 할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메디포스트는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반드시 수익 추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인터랙티브 스냅샷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개월 동안 메디포스트는 이자 및 법인세 차감 전 이익은 보고하지 않았지만 4.2% 성장한 6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성장률은 다소 느린 편이지만,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유형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메디포스트는 얼마나 위험할까요?

메디포스트는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EBIT) 기준으로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실제로는 5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현금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매출 성장률이 평범했기 때문에 투자 기회가 특별히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실례로 메디포스트에서 두 가지 경고 신호를 발견했는데, 그 중 하나는 우리를 조금 불편하게 만듭니다.

때로는 부채가 필요 없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쉬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순부채가 없는 성장주 리스트를 100%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