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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KRX:003230)은 부채를 상당히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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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A003230

하워드 막스는 주가 변동성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내가 걱정하는 리스크이며, 내가 아는 모든 실제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리스크'라고 말했을 때 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볼 때 위험도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삼양식품 (주)(KRX:003230)의 경우 부채가 없다는 점입니다.(KRX:003230)는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 부채가 회사를 위험하게 만드는지 여부입니다.

부채는 왜 위험을 초래할까요?

부채는 기업이 새로운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기업을 지원합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는 회사가 재무제표를 보강하기 위해 주식을 헐값에 발행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켜야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많은 기업이 부정적인 결과 없이 성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사용합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삼양식품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삼양식품의 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2024년 3월 말 삼양식품의 부채는 1년 전 2,721억 원에서 3074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하지만 2,439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순부채는 약 636억 원으로 더 적습니다.

KOSE:A003230 2024년 8월 1일 부채/자본 내역

삼양식품의 부채 현황 살펴보기

최근 보고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4,165억 원, 12개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759억 원에 달합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2439억 원과 12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970억 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총 부채가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2,516억 원 더 많습니다.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이 4조 6,000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부채가 큰 위협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삼양식품의 재무제표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삼양식품은 순부채가 거의 없으므로 부채 부담이 크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순부채를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을 얼마나 쉽게 커버할 수 있는지(이자 커버리지)를 계산해 수익력 대비 부채부담을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삼양식품의 순부채 대 EBITDA 비율은 0.27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상각전영업이익(EBIT)이 30.0배에 달합니다. 따라서 부채를 매우 보수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편안하게 생각합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삼양식품이 12개월 동안 EBIT를 127% 성장시켰다는 사실입니다. 이 덕분에 앞으로 부채 상환이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 집중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삼양식품의 향후 수익성이 향후 대차 대조표를 강화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생각을 알고 싶으시다면 애널리스트들의 이익 전망에 대한 무료 보고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회계상 이익이 아닌 실제 현금으로만 부채를 갚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EBIT가 잉여현금흐름으로 얼마나 환산되는지 확인합니다. 지난 3년간 삼양식품이 창출한 잉여현금흐름은 EBIT의 5.5%로, 고무적이지 않은 실적입니다. 현금 전환율이 낮다는 것은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낮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견해

삼양식품의 이자 충당 능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4세 이하 골키퍼를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을 만큼 부채를 쉽게 처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환산하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모든 데이터를 고려할 때 삼양식품은 부채에 대해 상당히 합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수반하지만 주주들의 수익률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회사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삼양식품에서 발견한 1가지 경고 신호에 대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물론 부채 부담 없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순현금 성장주 독점 리스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