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Analysis
하워드 막스는 주가 변동성을 걱정하기보다는 '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내가 걱정하는 리스크이며, 내가 아는 모든 실질적인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리스크'라고 말하면서 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때는 부채가 과중하면 파산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GS리테일(주)( KRX:007070)의 경우 부채가 많다는 것입니다 .(KRX:007070)는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은 그 부채가 얼마나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채는 왜 위험을 초래할까요?
부채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이지만, 기업이 대출 기관에 상환할 능력이 없다면 대출 기관의 자비에 따라 존재합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는 기업이 재무제표를 개선하기 위해 주식을 헐값에 발행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켜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희석을 대체함으로써 부채는 높은 수익률로 성장에 투자할 자본이 필요한 비즈니스에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GS리테일의 순부채는 얼마인가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4년 9월 말 기준 GS리테일의 부채는 8,502억 원으로 1년 동안 9,374억 원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는 현금 2130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약 6372억 원입니다.
GS리테일의 재무상태는 얼마나 탄탄한가?
최신 대차 대조표 데이터에 따르면 GS리테일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3.06조 원, 그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2.27조 원에 달합니다. 이러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2130억 원의 현금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6919억 원의 미수금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미수금의 합계보다 4.43조 원 더 많습니다.
이 적자는 1.96조 원 규모의 회사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마치 인간 위에 우뚝 솟은 거인처럼 보입니다. 따라서 주주들이 이 부분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채권단이 상환을 요구할 경우 GS리테일은 대규모 자본 재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을 얼마나 쉽게 감당할 수 있는지(이자 커버리지)를 계산하여 기업의 수익력 대비 부채 부담을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GS리테일의 낮은 EBITDA 대비 부채 비율 0.57은 부채를 적당히 사용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지난해 EBIT가 이자 비용의 5.4배에 불과했다는 사실은 우리를 잠시 멈추게 합니다. 따라서 금융 비용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나쁜 소식은 GS리테일의 EBIT가 작년에 비해 16%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이대로 수익이 계속 감소한다면 부채를 감당하는 것은 5세 미만의 세 아이를 팬시 바지 식당에 데려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곳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사업의 미래 수익성에 따라 GS리테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차대조표를 강화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측을 보여주는 이 무료 보고서를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세무 담당자는 회계상의 이익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대출 기관은 현금으로만 대출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EBIT가 잉여현금흐름으로 얼마나 전환되는지 확인합니다. 지난 3년 동안 GS리테일은 EBIT의 57%에 해당하는 견고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는데, 이는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현금이 풍부하다는 것은 원할 때 부채를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견해
솔직히 말해서 GS리테일의 EBIT 성장률과 총부채 관리 실적은 부채 수준에 대해 다소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는 부채를 꽤 잘 관리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GS리테일의 대차대조표는 비즈니스에 상당한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고픈 새끼 고양이가 주인의 어항에 빠지는 것처럼, 한 번 물면 두 번 부끄러워한다는 속담처럼 이 주식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이 알게 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GS리테일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경고 신호 1가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대차대조표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더 관심이 있다면 지체 없이 순현금 성장주 목록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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