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이븐은 '변동성은 우리가 걱정하는 리스크가 아니다'라고 잘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자본의 영구적인 손실을 피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볼 때 위험도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LG전자(KRX:066570)는 대차대조표에 부채가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그 부채가 얼마나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채가 위험을 초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채 및 기타 부채는 잉여 현금 흐름이나 매력적인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이러한 의무를 쉽게 이행할 수 없을 때 비즈니스에 위험 요소가 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기업이 채권자에게 돈을 갚지 못해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통제하기 위해 저렴한 주가로 주주를 희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상황은 기업이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관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관리하는 경우입니다. 부채 수준을 살펴볼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 수준을 함께 고려합니다.
LG전자는 얼마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을까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5년 6월 말 LG전자의 부채는 13조 원으로 1년 전 14조 원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를 상쇄하는 7.61조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약 5.33조 원입니다.
LG전자의 대차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요?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LG전자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24조 원, 그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3조 원에 달합니다. 반면에 현금 7.61조 원과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9.88조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부채가 총 19조 원 더 많습니다.
이 적자 규모는 LG전자의 시가총액인 14조 원보다 높기 때문에, 주주들은 자전거를 처음 타는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처럼 LG전자의 부채 수준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G전자가 재무제표를 빠르게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주주들의 주식 가치가 크게 희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익 대비 부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비율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이고, 두 번째는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또는 줄여서 이자 커버)을 몇 배로 충당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LG전자의 순부채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0.84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자비용은 20.0배에 달해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LG전자의 매우 보수적인 부채 사용에 대해 매우 편안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LG전자의 경우 지난 12개월 동안 EBIT가 27%나 급감했기 때문에 부채 수준이 낮은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기업이 수익이 급감하면 대출 기관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LG전자가 향후에도 건전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무엇보다도 미래 수익이 결정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관심이 있다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측을 보여주는 이 무료 보고서를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세무 담당자는 회계상의 이익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대출 기관은 현금만 인정합니다. 따라서 EBIT가 그에 상응하는 잉여현금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명확히 살펴봐야 합니다. 지난 3년 동안 LG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은 EBIT의 17%에 불과했는데, 이는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이렇게 낮은 수준의 현금 전환은 부채를 관리하고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킵니다.
우리의 견해
LG전자의 총부채 수준은 주식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고, EBIT 성장률은 연중 가장 바쁜 밤에 텅 빈 식당보다 더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 이자 커버리지가 양호하다는 점이 저희를 더욱 낙관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LG전자의 대차대조표 건전성을 고려할 때 LG전자를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고픈 새끼 고양이가 주인의 어항에 빠지는 것처럼, 한 번 물면 두 번 부끄러워한다는 속담처럼 이 종목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를 분석할 때 집중해야 할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LG전자가 투자 분석에서 두 가지 경고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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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