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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코스닥 : 044490)의 대차 대조표는 건전합니까?

Published
KOSDAQ:A044490

어떤 사람들은 부채가 아닌 변동성이 투자자로서 위험을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지만 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기업의 위험도를 평가할 때 보통 파산과 관련된 부채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스마트 머니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주) 태웅(코스닥:044490)이 부채를 안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부채가 주주들에게 문제가 될까요?

부채는 언제 문제가 될까?

일반적으로 부채는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거나 자체 현금 흐름으로 쉽게 갚을 수 없을 때만 실질적인 문제가 됩니다. 최악의 경우, 회사가 채권자에게 돈을 갚지 못하면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흔하지만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해야 하는 경우로, 이로 인해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관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관리하는 경우입니다. 부채 수준을 검토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 수준을 함께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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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의 부채는 얼마입니까?

아래 그래픽을 클릭하면 과거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2024년 9월 태웅의 부채는 1,183억 원으로 1년 전의 1,620억 원보다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현금 342억 원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841억 원입니다.

코스닥:A044490 2024년 12월 16일 부채비율 현황

태웅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합니까?

최신 대차 대조표 데이터를 확대하면 태웅은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061억 원, 그 이후에는 1,047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현금은 342억 원,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은 1,537억 원이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매출채권을 합한 것보다 228억 원 더 많습니다.

물론 태웅의 시가총액은 2,099억 원이므로 이러한 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므로 재무제표의 건전성을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익 대비 부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비율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이고, 두 번째는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또는 줄여서 이자 커버리지)을 몇 배로 충당하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를 통해 부채의 절대적인 양뿐만 아니라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이자율을 모두 고려합니다.

태웅의 순부채는 EBITDA의 1.8배로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자비용의 5.3배에 불과해 이자보상배율은 다소 낮은 편입니다. 이러한 수치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회사의 부채가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4분기 태웅의 EBIT는 19% 하락했습니다. 이대로 수익이 계속 감소한다면 부채를 감당하는 것은 5세 미만의 세 아이를 팬시 바지 식당에 데려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태웅이 앞으로도 건전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무엇보다도 미래 수익이 결정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측을 보여주는무료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은 부채를 갚기 위해 잉여현금흐름이 필요하며, 회계상의 이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EBIT 중 잉여현금흐름이 얼마나 뒷받침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태웅은 실제로 EBIT보다 더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현금 전환은 다프트 펑크 콘서트에서 비트가 떨어질 때 관중들만큼이나 우리를 흥분시킵니다.

우리의 견해

분석 결과 태웅건설의 EBIT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하면 부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다른 요인들은 그다지 고무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EBIT 성장률은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요소를 고려했을 때 태웅건설은 부채를 상당히 잘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정도로 부채 수준이 높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가는 주당 순이익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태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해 주당 순이익 추이를 대화형 그래프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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