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코퍼레이션(KRX:092200) 주주들은 지난달 26% 주가 상승으로 인내심을 보상받았습니다. 더 넓은 관점에서 보면 지난 달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연간 13%의 상승률도 상당히 합리적입니다.
주가가 급등하기는 했지만, 한국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이 12배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대일의 주가수익비율(P/E) 13.5배가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눈썹이 찌푸려질 정도는 아니지만, P/E 비율이 정당화되지 않는다면 투자자들은 잠재적 기회를 놓치거나 다가오는 실망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대일의 경우 지난해 수익이 악화되었는데, 이는 전혀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일이 앞으로 실망스러운 실적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P/E가 하락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 주주들은 주가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 다소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대일에 성장이 있을까요?
대일과 같은 주가수익비율이 합리적인 것으로 간주되려면 회사가 시장과 일치해야 한다는 가정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작년 실적을 살펴보면 실망스럽게도 회사의 이익은 3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기간 동안 전체적으로 주당순이익 성장이 거의 없었던 3년 전으로 돌아간 셈입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수익 성장률에 있어서는 엇갈린 결과를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12개월 동안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과 비교하면 최근 중기 연환산 실적에 비추어 볼 때 회사의 모멘텀은 약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대일이 시장과 상당히 유사한 주가수익비율(P/E)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최근의 상당히 제한된 성장률을 무시하고 주식 노출에 대한 대가를 기꺼이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실적 추세가 지속되면 결국 주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대일의 P/E에 대한 결론
대일의 주가는 견조한 주가 상승으로 대부분의 다른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의 주가수익비율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수익비율이 주식 매수 여부의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수익 기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는 될 수 있습니다.
대일의 최근 3년간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보다 낮기 때문에 현재 예상보다 높은 P/E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러한 실적 흐름이 당분간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뒷받침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P/E가 불편한 상황입니다. 최근의 중기 실적 추세가 지속된다면 주주들의 투자가 위험에 처하고 잠재적 투자자들은 불필요한 프리미엄을 지불할 위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의견을 결정하기 전에 대일에 대해 알아야 할 경고 신호 1가지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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