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볼 때 위험도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한국퓨얼텍(코스닥:123410)도 부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채가 주주들에게 문제가 될까요?
부채는 언제 위험할까?
부채 및 기타 부채는 기업이 잉여 현금 흐름으로 또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자본을 조달하여 이러한 의무를 쉽게 이행할 수 없을 때 위험해집니다. 궁극적으로 회사가 부채 상환에 대한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주주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흔하지만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해야 하는 경우로,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것입니다. 물론 부채의 긍정적인 측면은 특히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으로 회사의 희석 자본을 대체할 때, 부채는 종종 저렴한 자본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부채 수준을 검토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 수준을 함께 고려합니다.
코리아퓨얼텍의 순부채는 얼마입니까?
아래 그래픽을 클릭하면 과거 수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한국퓨얼텍의 부채는 2024년 6월 978억 원으로 1년 전 1208억 원에서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현금은 464억 원으로 약 514억 원의 순부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리아퓨얼텍의 대차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요?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한국퓨얼텍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831억 원, 그 이후에는 625억 원의 부채가 만기 도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464억 원의 현금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1,123억 원 상당의 미수금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부채가 총 869억 원 더 많습니다.
한국퓨얼텍의 시가총액은 1,907억 원으로, 필요하다면 현금을 조달하여 재무제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부채를 희석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순부채를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과 이자 및 세금 전 영업이익(EBIT)이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을 얼마나 쉽게 충당하는지 계산하여 기업의 수익력 대비 부채 부담을 측정합니다. 이 접근법의 장점은 부채의 절대적인 양(EBITDA 대비 순부채)과 해당 부채와 관련된 실제 이자 비용(이자 커버리지 비율)을 모두 고려한다는 점입니다.
한국퓨얼텍은 순부채가 EBITDA의 0.80배에 불과해 상당히 보수적으로 부채를 관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자보상배율도 7.9배에 달해 충분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리아퓨얼텍은 지난 12개월 동안 EBIT가 47% 증가했으며, 이러한 성장은 부채를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우리는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고려퓨얼텍의 미래 수익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차대조표를 강화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애널리스트의 수익 예측을 보여주는 이 무료 보고서를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기업은 부채를 갚기 위해 잉여 현금 흐름이 필요하며 회계 이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EBIT 중 잉여현금흐름이 얼마나 뒷받침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한국퓨얼텍은 EBIT의 74%에 해당하는 견고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는데, 이는 우리가 예상하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잉여현금흐름을 통해 회사는 적절한 시기에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의 견해
좋은 소식은 한국퓨얼텍의 EBIT 성장 능력이 입증되었다는 점이 푹신푹신한 강아지처럼 우리를 기쁘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좀 더 암울한 측면에서 보면 총부채 수준이 다소 우려스럽습니다. 큰 그림에서 보면 한국퓨얼텍의 부채 사용은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며 우려하지 않습니다. 부채는 위험을 수반하지만 현명하게 사용하면 자기자본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히 집중해야 할 영역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 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한국퓨얼텍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두 가지 경고 신호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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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