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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코스닥:062970)는 부채를 줄이면 더 나아질까?

Published
KOSDAQ:A062970

하워드 막스는 주가 변동성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영구적인 손실 가능성이 내가 걱정하는 리스크이며, 내가 아는 모든 실제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리스크'라고 말했을 때 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부채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볼 때 위험도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첨단소재(주)( 코스닥:062990)는 부채가 없다는 점입니다.(코스닥:062970)는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이 부채가 회사를 위험하게 만드는지 여부입니다.

부채는 어떤 위험을 초래할까요?

부채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이지만, 기업이 대출 기관에 상환할 능력이 없다면 부채는 대출 기관의 자비에 따라 존재합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더 빈번하게 (그러나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는 기업이 재무제표를 보강하기 위해 주식을 헐값에 발행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시켜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희석을 대체함으로써 부채는 높은 수익률로 성장에 투자할 자본이 필요한 기업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부채 수준을 검토할 때는 먼저 현금과 부채 수준을 함께 고려합니다.

한국첨단소재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한국첨단소재의 순부채는 얼마입니까?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4년 9월 기준 한국첨단소재의 부채는 136억 원으로 1년 전의 128억 원에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현금도 35.8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10.0억 원입니다.

코스닥:A062970 부채비율 2024년 12월 18일 부채 현황

한국첨단소재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요?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한국첨단소재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 169억 원과 그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 3.20억 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현금 35.8억 원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23.3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부채가 총 142억 원 더 많았습니다.

이는 시가총액 207억 원에 비해 엄청난 차입금입니다. 이는 회사가 급하게 재무상태를 개선해야 할 경우 주주들의 지분율이 크게 희석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곳입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한국첨단소재는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반드시 수익 추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12개월 동안 한국첨단소재는 상각전영업이익(EBIT) 수준에서 적자를 기록했고, 매출은 84억 원으로 48% 감소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징조는 아닙니다.

Caveat Emptor

한국첨단소재의 매출 감소는 젖은 담요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지만,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EBIT) 손실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EBIT 손실은 무려 44억 원에 달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채와 함께 고려하면 회사가 이렇게 많은 부채를 사용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대차대조표가 균형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23억 원의 현금을 소진한 것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 주식을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를 분석할 때 집중해야 할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한국첨단소재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3가지 경고 신호 (2개는 잠재적으로 심각할 수 있음 )를 확인했습니다.

모든 것을 말하고 끝냈을 때 때로는 부채가 필요 없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지금 바로 순부채가 없는 성장주 목록을 100%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