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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이터 (코스닥 :288980) 부채를 줄이면 더 나아질까요?

Published
KOSDAQ:A288980

어떤 사람들은 부채가 아닌 변동성이 투자자로서 위험을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지만 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가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따라서 특정 주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부채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부채가 너무 많으면 회사가 가라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Moadata Co.(코스닥:288980)는 대차 대조표에 부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채가 주주들에게 문제가 될까요?

부채가 위험을 가져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채는 기업이 신규 자본이나 잉여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까지 기업을 지원합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실패한 기업이 은행에 의해 무자비하게 청산되는 '창조적 파괴'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그러나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하여 주주를 영구적으로 희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희석을 대체함으로써 부채는 높은 수익률로 성장에 투자할 자본이 필요한 기업에게 매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Moadata의 최신 분석 보기

Moadata의 순부채란 무엇인가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4년 9월 현재 Moadata의 부채는 1년 전의 216억 원에서 355억 원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527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순부채는 302억 원으로 더 적습니다.

코스닥:A288980 부채비율 2024년 11월 28일 부채비율 현황

모데이터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튼튼할까요?

최신 대차 대조표 데이터를 확대하면 Moadata의 12개월 이내 만기 부채가 473억 원, 그 이후 만기 부채가 11.5억 원에 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52.7억 원의 현금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85.4억 원 상당의 미수금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부채가 총 347억 원 더 많습니다.

이는 시가총액 546억 원에 비해 엄청난 레버리지입니다. 대출 기관이 재무제표 개선을 요구할 경우 주주들은 심각한 지분 희석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차대조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부채를 상환하려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수익 추세를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년에 Moadata는 EBIT 수준에서는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매출은 13% 성장한 2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회사에서 더 빠른 성장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각자의 사정이 있습니다.

주의 사항

지난 12개월 동안 Moadata는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수익(EBIT)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EBIT 수준에서 7억 7,400만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를 보고 대차대조표의 부채를 현금과 비교했을 때, 부채가 있다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대차대조표가 균형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이 79억 원에 달한다는 점도 주의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 주식을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합니다. 부채 수준을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 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저희는 Moadata에 투자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3가지 경고 신호 (1가지는 저희를 조금 불편하게 만듭니다!)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부채 부담 없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순현금 성장 주식 독점 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