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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주)(KRX:023550)의 주주 수익률에 대한 리스크는 이 가격에서 높아졌다. (KRX:023530)
현재 롯데쇼핑 (KRX:023530)의 주가매출액비율(이하 "P/S")이 0.1배인 것은 국내 종합소매업종 기업의 평균 P/S가 0.3배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중간"에 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뚜렷한 기회를 놓치거나 큰 비용을 치르는 실수를 범할 수 있으므로 설명 없이 단순히 P/S를 무시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롯데쇼핑의 P/S는 주주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최근 업계가 매출 성장을 경험하는 동안 롯데쇼핑의 매출은 역 기어로 전환되어 좋지 않습니다. 한 가지 가능성은 투자자들이 이 부진한 수익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P/S 비율이 적정 수준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 주주들은 주가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 다소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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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P/S 비율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업계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해야 합니다.
먼저 롯데쇼핑의 지난해 매출 성장률을 살펴보면 3.9%의 실망스러운 감소세를 기록해 기대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총 매출이 10% 감소하면서 장기적으로도 수익이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주주들은 중기적인 매출 성장률에 대해 실망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미래로 눈을 돌려, 이 회사를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에 따르면 내년에는 매출이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나머지 업계는 8.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눈에 띄게 더 매력적입니다.
이를 감안할 때 롯데쇼핑의 주가수익비율이 동종업계와 거의 일치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롯데쇼핑의 많은 투자자들이 애널리스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덜 약세인 것으로 보이며, 지금 당장 주식을 처분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주주들은 주가수익비율이 성장 전망에 더 부합하는 수준으로 하락할 경우 향후 실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핵심 요점
주가매출비율의 힘은 주로 가치평가 수단이라기보다는 현재의 투자심리와 미래 기대감을 가늠하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쇼핑의 매출 성장률 전망치가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P/S 비율에서 거래되는 것은 의외입니다. 현재로서는 향후 예상 수익이 오랫동안 긍정적인 심리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P/S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주가매출비율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롯데쇼핑에서 발견한 1가지 경고 신호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물론 수익이 크게 성장한 이력이 있는 수익성 높은 기업이 일반적으로 더 안전한 베팅입니다. 따라서 합리적인 주가수익비율을 가지고 있고 수익이 크게 성장한 다른 기업들에 대한 무료 컬렉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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