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Analysis

SD바이오센서(KRX:137310)가 부채 부담에 시달리고 있을까?

Published
KOSE:A137310

워렌 버핏은 '변동성은 위험과 동의어와는 거리가 멀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따라서 스마트 머니는 일반적으로 파산과 관련된 부채가 기업의 위험도를 평가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SD바이오센서(KRX:137310)는 사업에서 부채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 부채가 회사를 위험하게 만드는지 여부입니다.

부채는 어떤 위험을 초래할까요?

부채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이지만, 기업이 대출 기관에 상환할 능력이 없다면 부채는 대출 기관의 자비에 따라 존재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회사가 부채 상환에 대한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주주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일반적인 (그러나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은 회사가 단순히 부채를 통제하기 위해 저렴한 주가로 주주를 희석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관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관리하는 경우입니다. 기업의 부채 수준을 고려할 때 첫 번째 단계는 현금과 부채를 함께 고려하는 것입니다.

SD 바이오센서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SD 바이오센서의 순부채란 무엇인가요?

아래 그래픽을 클릭하면 과거 수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2024년 9월 현재 SD바이오센서의 부채는 5055억 원으로 1년 동안 4311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상쇄하는 532.5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현금은 270.0억 원입니다.

KOSE:A137310 부채 대 자본 내역 2025년 1월 7일 기준

SD 바이오센서의 대차대조표는 얼마나 튼튼할까요?

가장 최근 대차대조표를 보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593억 원, 그 이후에는 6,959억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현금 5,325억 원과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매출채권 1,203억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부채가 총 2,024억 원 더 많습니다.

물론 SD바이오센서의 시가총액은 1조 5,200억 원이므로 이러한 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재무제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할 만큼 부채가 충분히 존재합니다. SD바이오센서는 주목할 만한 부채가 있지만, 부채보다 현금이 더 많기 때문에 부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히 집중해야 할 영역입니다. 하지만 부채를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SD 바이오센서는 부채를 갚기 위해 수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채를 고려할 때는 수익 추세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형 스냅샷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년에 SD 바이오센서는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손실이 발생했으며, 실제로 매출은 2.8% 줄어든 6,74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SD 바이오센서는 얼마나 위험할까요?

SD바이오센서는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EBIT) 수준에서는 손실을 보았지만, 실제로는 740억 원의 플러스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습니다. 따라서 손실이 나긴 하지만 순현금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대차대조표 리스크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적인 EBIT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다소 완만한 매출 성장으로 인해 주식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대차대조표는 부채를 분석할 때 집중해야 할 영역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에는 대차대조표 외부에 존재하는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실례로 SD 바이오센서에서 주의해야 할 경고 신호를 한 가지 발견했습니다.

물론 부채 부담 없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순현금 성장주 독점 목록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