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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코스닥 :018000) 부채가 적을수록 더 나아질까요?

Published
KOSDAQ:A018000

데이비드 이븐은 '변동성은 우리가 걱정하는 리스크가 아니다'라고 잘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자본의 영구적인 손실을 피하는 것입니다. 부채 과부하는 파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할 때 항상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봅니다. 다른 많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Unison Co.(코스닥:018000)도 부채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은 그 부채가 얼마나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채는 어떤 위험을 초래할까요?

부채는 기업의 성장을 돕는 도구이지만, 기업이 대출금을 갚을 능력이 없다면 대출 기관의 자비에 따라 존재하게 됩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흔하지만 여전히 고통스러운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자기자본을 조달해야 하는 경우로,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것입니다. 물론 부채의 장점은 특히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으로 회사의 희석 자본을 대체할 때 종종 저렴한 자본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사용하는지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유니슨의 순부채란 무엇인가요?

아래 그래픽을 클릭하면 과거 수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2024년 12월 유니슨의 부채는 1,307억 원으로 1년 전의 1,398억 원에서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108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순부채는 약 1,199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코스닥:A018000 부채비율 2025년 5월 9일 현재

유니슨의 부채 현황 살펴보기

최신 대차 대조표 데이터에 따르면 유니슨은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1,606억 원, 그 이후에는 221억 원의 부채가 만기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108억 원의 현금과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299억 원 상당의 미수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채가 현금과 (단기) 매출채권의 합계보다 1,689억 원 더 많습니다.

이 적자는 시가총액 2,206억 원에 비해 상당한 규모이므로 주주들은 유니슨의 부채 사용에 대해 주시해야 합니다. 이는 회사가 급하게 재무제표를 보강해야 할 경우 주주들의 가치가 크게 희석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향후 대차 대조표가 어떻게 유지될지는 유니슨의 수익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수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장기 수익 추세를 보여주는 이 그래프를 확인해 보세요.

Unison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작년에 Unison은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손실이 발생했으며, 실제로 수익은 76% 감소한 26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는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주의해야 할 점

유니슨의 매출 감소는 젖은 담요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지만,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 손실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유니슨은 EBIT 수준에서 14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를 보고 대차대조표의 현금 대비 부채를 떠올려보면, 이 회사가 부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대차대조표가 균형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120억 원의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한마디로 매우 위험한 주식입니다. 부채를 분석할 때 대차대조표는 분명 집중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 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례로 유니슨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4가지 경고 신호를 발견했으며, 그 중 2가지가 우려스러운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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