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롯데정보통신(KRX:286940)의 25% 주가 급락은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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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KRX:286940)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25% 가량 하락하며 최근의 견조한 실적을 상당 부분 반전시켰습니다. 그래도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35% 상승해 강세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나쁜 한 달이 지난 한 해를 완전히 망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평균 주가수익비율(P/E)이 약 14배인 상황에서 롯데정보통신의 13배라는 주가수익비율(이하 'P/E')이 여전히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P/E에 대한 합리적 근거가 없다면 투자자들은 분명한 기회 또는 잠재적 장애물을 간과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최근 롯데정보통신은 시장 실적이 역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상승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적 호조세가 다른 기업들처럼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 P/E 상승을 막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 주주들은 향후 주가 방향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할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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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A286940 2024년 2월 27일 업종 대비 주가수익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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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의 성장 추세는 어떻게 될까요?

롯데정보통신과 같은 P/E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경우는 회사의 성장이 시장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을 때입니다.

지난 1년간의 수익 성장률을 살펴보면 196%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의 주당순이익도 단기 실적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28%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수익 성장은 회사의 입장에서 볼 때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면, 이 회사를 담당하는 6명의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수익이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나머지 시장은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눈에 띄게 더 매력적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롯데정보통신의 주가수익비율(P/E)이 다른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이 궁금합니다. 분명 이 회사의 많은 투자자들은 애널리스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덜 약세인 것으로 보이며, 지금 당장 주식을 처분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주주들은 성장 전망에 더 부합하는 수준으로 P/E가 하락할 경우 향후 실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종 결론

롯데정보통신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P/E가 다시 시장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은 밸류에이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현재 투자심리와 미래 기대감을 가늠하는 데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롯데정보통신의 예상 성장률이 시장 전체에 비해 낮기 때문에 예상보다 높은 주가수익비율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향후 예상 실적이 오랫동안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P/E가 불편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이러한 주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우리가 발견한 롯데정보통신에 대한 2가지 경고 신호 (무시할 수 없는 1가지!)에 대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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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from its original English version, which you can fin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