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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언스 (코스닥 :014100) 너무 많은 부채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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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A014100

버크셔 해서웨이의 찰리 멍거가 후원하는 외부 펀드 매니저인 리 루는 '가장 큰 투자 위험은 가격 변동성이 아니라 영구적인 자본 손실이 발생할지 여부'라는 말을 거침없이 합니다. 부채 과부하는 파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때는 항상 부채 사용 현황을 살펴봅니다. 중요한 것은 Medience Co.(코스닥:014100)는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부채 사용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요?

부채는 어떤 위험을 초래할까요?

일반적으로 부채는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거나 자체 현금 흐름으로 쉽게 갚을 수 없을 때만 실질적인 문제가 됩니다. 상황이 정말 나빠지면 대출 기관이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빚을 진 회사가 대출 기관으로부터 헐값에 자본을 조달하도록 강요당해 주주가 영구적으로 희석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상황은 회사가 부채를 합리적으로 잘 관리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관리하는 경우입니다. 기업의 부채 규모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금과 부채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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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ence의 부채란 무엇인가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2024년 9월 기준 메디언스의 부채는 1년 전 145억 원에서 187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는 현금이 288억 원이 있어 순부채는 158억 원 정도입니다.

코스닥:A014100 부채비율 2025년 2월 25일 현재

메디언스의 대차 대조표는 얼마나 건전할까요?

최신 대차 대조표 데이터를 확대하면 메디언스는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260억 원, 그 이후에는 94억 2천만 원의 부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현금 288억 원과 매출채권이 99억 9,900만 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금과 단기 미수금을 합친 것보다 부채가 총 225억 원 더 많았습니다.

이는 시가총액 371억 원에 비해 엄청난 레버리지입니다. 대출 기관이 재무제표 개선을 요구할 경우 주주들은 심각한 지분 희석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향후 대차 대조표가 어떻게 유지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메디언스의 수익입니다. 따라서 수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장기 수익 추세를 보여주는 이 그래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디언스는 12개월 동안 상각전영업이익(EBIT) 수준에서 적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19% 감소한 570억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가 아닙니다.

주의 사항

메디언스는 지난 12개월 동안 매출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EBIT)도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BIT 손실은 무려 57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를 살펴보고 대차대조표의 부채를 현금과 비교해보면, 이 회사가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재무제표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긴장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43억 원의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한마디로 매우 위험한 주식입니다. 재무제표를 통해 부채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위험이 대차대조표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메디언스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3가지 경고 신호 (1가지 경고는 잠재적으로 심각함) 를 확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대차대조표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더 관심이 있다면 지체 없이 순현금 성장 주식 목록을 확인해 보세요.